매니토바 주립공원은 이번 주말에 무료입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공교롭게도 6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패밀리 낚시 주말이기도 하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Greg Nesbitt 장관 (Natural Resources and Northern Development)은 보도자료에서 “여름이 가다 왔고, 매니토밴들이 초여름 주말을 즐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아름다운 주립공원 무료입장과 무료 낚시를 즐기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주말에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연방면허가 필요한 국립공원을 제외한 매니토바 전역에서 면허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물고기의 크기 제한을 포함한 모든 규칙과 규정은 2023 Manitoba Angler’s Guide에 따라 적용된다.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주립공원을 출입하는데 차량 허가증이 필요하지 않지만, 주립공원 캠핑장의 캠핑비는 그대로 적용된다.
주립공원 방문자는 임시 폐쇄 또는 주의표시가 있는 곳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입구에서 안내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캠프장에 머무르는 사람들은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제한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그리고 승인된 화덕에서만 불을 피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