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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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기업 Medicure가 미국 우편-주문 약국 인수

위니펙에 있는 심혈관 제약사인 Medicure Inc.가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데 활용하기위해 미국의 소규모 우편-주문 약국을 인수했다.

Medicure는 노스캐롤라이나 Winston-Salem에 있는 Marley Drugs라고 불리는 비즈니스를 6.3 밀리언 (미국)달러에 인수했다.

Medicure의 창업자이면서 CEO인 Albert Friesen은 우편-주문 약국을 인수한 것은 스타틴 (혈관 내 콜레스테롤 억제재) Zypitamag 판매를 늘리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했다.

Zypitamag은 Lipitor와 Crestor와 같은 유명 브랜드의 스타틴은 물론이고 하루에 한번 복용하는 일반 스타틴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Zypitamag은 근육통과 같은 다른 부작용이 없으며, 다른 약들과 함께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edicure는 1년전 인도 회사로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권리를 취득했다. CEO Friesen은 “미국 시장에는 보험 적용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이 너무 어렵다.”고 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발생하는 Medicure의 Zypitamag 매출 절반 이상은 현금 고객들이다.

미국에서는 보험 약제 관리기업 (PBM, Pharmacy Benefits Managers)이 보험회사와 약국 사이의 중개 역할을 하는데, Marley Drugs와 같은 독립약국에게는 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Marley는 전통적인 부부 (맘-앤-팝) 소유의 약국으로 시작했지만, 창업자 Dave Marley는 약값이 비싼 미국 제약 시스템 때문에 더 이상 생존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몇 년 전부터 우편-주문 배달을 시작했다.

Marley 창업자는 “절망감에서 시작한 비즈니스이다.”고 했다.

Marley는 100여가지의 약품(주로 복제 약품)을 6개월분 단위로 주문하는 환자들에게 다른 곳에서 따라올 수 없는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는 “Medicure는 고객들의 약값을 절감해야 한다는 것에서 우리와 같은 사명을 갖고 있었다. 우리는 급격하게 높아지는 유명 브랜드 약값에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12년부터 Marley’s Extended Supply Generic Drug Program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Marley Drugs는 미국 전역에서 판매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수익성도 탄탄한 편이다. 그래서 Medicure의 재정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Medicure가 미국에서 해야 할 일은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Zypitamag을 처방하도록 설득하는 것이다. CEO Friesen “우리는 미국 시장에서 자체 약국 유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지금이 시작이다.”고 했다.

Medicure는 팬데믹으로 인한 수술 지연, 심장마비 환자들을 위한 병원 투여 약물인 Aggrastat 판매 하락 그리고 저비용 약물들의 출시로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Medicure는 다른 약품들도 개발하고 있으며, Zypitamag은 2023년까지 연간 15 밀리언 달러 이상은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프리 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