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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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시에 Business Tax 폐지를 요구하는 업계와 단체

위니펙시는 1월 1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비즈니스들이 펜데믹 영향으로 인한 폐쇄와 재정적 손실을 입었기 때문에 영업세 (business tax) 수입에서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시는 2020년 11월까지의 실적으로 바탕으로 산정하는 영업세에서 59.6 밀리언 달러를 징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3.7 밀리언 달러정도는 차질이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손실로 추정되는 금액 중에서 2.9 밀리언 달러는 아예 징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도 시의 설명이다.

이런 차질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시는 보고서에서 “비즈니스들이 전염병과 관련한 퍼블릭 헬스 명령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고 했다. 2017년에서 2019년 사이 영업세 징수에서 차질이 발생한 금액은 860,000 달러에서 1.3 밀리언 달러 사이였다.

King’s Head Pub (120 King St, Winnipeg)을 운영하는 Chris Graves 오너는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위니펙시는 비즈니스 오너들이 느끼는 고통의 아주 일부만 아는 것 같다고 하면서 “사람들은 영업세 (business tax)를 납부하는 것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PST (provincial sales tax)도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했다.

Graves 오너는 지난 1년 내내 오픈과 폐쇄를 되풀이했고, 오픈을 한다고 해도 손님을 받을 수 있는 능력에 제한을 받았기 때문에 세금을 내야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Graves 오너는 “우리는 6자리 숫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주정부의 보조금이 있기는 하지만, 매월 40,000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시에 영업세 영구적 폐지를 촉구하면서 주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정말로 잔인하다. 신속하게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비즈니스 손실을 충당하기 위해 자동차와 집도 팔아야 할 입장이라고 하면서 “아마, 앞으로 8개월 이내에 훨씬 더 많은 비즈니스가 완전히 문을 닫는 것을 볼 것이다.”고 했다.

Winnipeg Chamber of Commerce의 Loren Remillard 회장도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위니펙시가 영업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millard 회장은 “COVID로 중ㆍ소 비즈니스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시 의회에 영업세 폐지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했다.

Remillard 회장은 “2021년 1분기와 2분기를 지나면서 부정적인 상황을 더 많이 볼 것이다.”고 하면서 “올 상반기에 얼마나 많은 비즈니스가 파산할 것인지를 생각만해도 끔찍하다.”고 했다.

한편, 위니펙시는 2021년 예산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비즈니스를 감안하였다고 했다. 시는 피해 비즈니스 지원책을 포함시켰으며, 세금을 부과하는 기준점을 올렸기 때문에 1,000개 이상의 비즈니스가 혜택을 볼 것이라고 했다.

시는 2021년에도 재산세와 영업세 납부를 최대 3개월까지 연체금없이 연장할 수 있도록 하면서, 팬데믹 퍼블릭 헬스 제한으로 인해 비즈니스를 폐쇄하거나 축소하는 업체들에게 1,500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영업세 폐지에 대해, 위니펙시는 2015부터 2020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영업세 (business tax)를 낮추는 동시에 기준점을 상향조정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시는 갑작스러운 폐지는 위니펙시 재정에 큰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고도 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