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niboine Credit Union (ACU)의 월 수수료 과다 청구가 11월 1일 하루 종일 SNS를 달구었다.
올해 40세의 ACU 한 회원은 11월 첫날이었기 때문에 보험료 그리고 모기지를 포함한 각종 공과금이 제대로 납부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계정을 확인해 보는 순간 월 사용료로 1,000 달러가 인출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회원은 즉시 인출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ACU에 전화를 했지만, 통화를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회원은 ACU의 소셜 미디어에 월 수수료 과다 인출에 대한 사실을 등록했고, 수 천명 회원들이 동일한 상황이라는 답변이 이어지는 혼란이 있었다.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ACU의 대응도 문제가 있었다. 해당 회원은 11월 1일 오후 직원으로부터 “잘못 징수된 월 회비는 반환되었다. 우리가 고의로 징수한 것이 아니다. 우리도 모른다. 전화로 이야기해도 될 일을 왜 소셜 미디어에 올렸는지….”라는 식으로 대응했다는 것이다.
ACU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Dean Beleyowski 이사는 당일 오후 발표한 자료에서 1:30 P.M.까지 잘못 징수된 월 수수료의 90 퍼센트를 반환했다고 하면서, 나머지는 11월 1일 중으로 완료할 것이라고 했다.
Dean Beleyowski 이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곧 공개할 예정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참고로, Assiniboine Credit Union의 월 사용 수수료는 계좌의 금액 그리고 이용횟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0 달러에서 3 달러 사이이다.
이번 사태를 지켜본 회원들은 ACU에게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면서, 자신의 계정을 자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했다.
1개의 댓글
I was just chatting with my coworker about this today at Outback steak house. Don’t remember how in the world we landed on the topic in actuality, they brought it up. I do recall eating a excellent fruit salad with cranberries on it. I dig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