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대부분의 학생들은 1주일간 온라인 학습으로 겨울학기를 시작한다.
매니토바 부정부의 Heather Stefanson 주수상, Minister Cliff Cullen 장관 (Education 담당) 그리고 Dr. Jazz Atwal 박사 (Deputy Chief Public Health Officer)는 1월 4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겨울학기 수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했다.
Stefanson 주수상은 “학교가 안전하게 대면수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1월 10일 원격학습으로 겨울학기를 시작하여 1월 17일부터 대면수업을 실시한다.
Atwal 박사는 “대면수업이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오미크론이 우리 의료시스템이 미치는 영향을 감안한 것이다.”고 했다.
학교에 등교할 수 있는 사람
K-Grade 6 학생들 중에서 핵심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학생들 그리고 중고등학교 학생들 중에서는 위험도가 높고, 특별한 지원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1월 17일 학교 등교
Cullen 장관은 온라인 학습 1주일간의 감염자 추세에 따라 지역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음악교실, 미술교실 그리고 체육관과 같은 공간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Cullen 장관은 신규 COVID-19 감염자 증가로 인해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가족이 늘어나면서 결석하는 학생들 숫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퍼블릭 헬스의 조언을 바탕으로 Manitoba School Board Association, Manitoba Teachers’ Society 그리고 다른 협회들과 논의한 사항이라고 했다. Manitoba Teachers’ Society는 지난주 매니토바 주정부에 온라인 수업을 건의했었다.
다른 조치들
매니토바 주정부는 학교에 5밀리언개 이상의 어린이 그리고 성인용 메디컬 마스크를 배포할 것이라고 했다. 학생들은 얼굴에 꼭 맞는 3중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권장사항이지 의무사항은 아니다.
K-Grade 6 학생들을 위해 500,000개의 신속 테스트 키트가 배포되면, Cullen 장관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프로토콜이 있는지를 재 검토할 것” 이라고도 했다. 예를 들면, 학교 스포츠, 접촉 추적 그리고 자가격리 요구 등이다.
학교 데이 케어 센터
매니토바 주정부는 학교에 있는 데이 케어 센터 대부분을 연중으로 운영한다고 했다. Manitoba Child Care Association Inc.의 Jodie Kehl 대표는 자녀를 데이 케어에 보낼 수 없는 부모들은 보완책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고, 데이 케어가 일정을 변경할 경우는 학부모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Kehl 대표는 직원부족으로 학생들의 수용능력이 줄어들었거나 폐쇄해야 할 경우는 데이 케어 센터에 추가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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