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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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처칠 항구의 잠재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

2018년, Arctic Gateway Group은 처칠 (Churchill)을 북미의 운송 인프라와 나머지 국가들을 다시 연결시켰다.

민-관 파트너십으로 구성된 Arctic Gateway Group이 캐나다 최북단에 있는 주요 항구를 매입하고 철도를 수리함으로써, 처칠이 북미의 심장으로서 아시아와 유럽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목표를 실현시키는 것에 한단계 더 가까워졌다.

이제는 기후변화가 캐나다의 북극 그리고 허드슨 베이 (Hudson Bay)에 계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해빙이 줄어들면서 처칠항을 통한 비즈니스 가능성이 점점 탄력을 받고 있다.

그러나 두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는 기후변화 자체이다. 즉, 해운 시즌을 길게는 만들었지만, 전 세계 국가가 배출량과 탄소를 줄이는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경제적 변화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또다른 한가지는 자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추가적인 공공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근, Arctic Gateway는 북부 매니토바를 무역 그리고 운송의 허브로 만드는 비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자금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연방과 주 정부에 명확하게 밝혔다.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은 명확하다: 캐나다는 항구에 투자를 늘리면서 전기자동차와 같은 대체 동력원으로 이동해 가는 방법으로 미래에 번창할 운송산업에 적응해가고 있는 다른 선도적인 해양국가들과 함께해야 한다.

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항구와 국내 선박은 경제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수소 공급망을 확장해 가는데 가장 효과적인 장소이다. 해운산업과 항구는 2050년까지 배출량 제로 경제를 위한 캐나다의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제로-배출량 선박을 본격적으로 채택하는 것은 캐나다의 조선부분에 전문성과 성장의 기회를 창출해주기 때문에 해안지역에 있는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영국과 노르웨이는 대내적으로는 기후 목표를 달성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는 청정해운으로의 전환과 관련하여 1 트릴리언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잠재적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항구와 무공해 선박 개발을 활용하는 상세한 해양 기후 계획을 수립하였다.

시범 프로젝트 그리고 무공해 기술을 입증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초기 자본 비용이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정부의 자금지원이 중요하다. 이것은 민간부문의 리스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핵심적인 사항이다.

영국의 Ten Point Plan for a Green Industrial Revolution에는 현대적인 항구, 수소 허브 그리고 청정 해양 기술 시연을 위한 프로젝트에 200 밀리언 파운드 이상을 투자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캐나다는 저-탄소 전기와 풍부한 물을 가졌기 때문에 청정 수소의 주요 수출국이 될 수 있는 몇 안되는 국가 중에서 한곳이다.

수소연료전지는 가스구동 모터에 비해 훨씬 효율적이며, 배출물로는 물과 열만 생성한다. 그래서 수소는 순-제로 배출로의 전환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동력원이다.

그러나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 수소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수요와 공급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있다.

항구는 수소 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제 에너지 시장으로 향하는 캐나다의 관문이라는 전략적 이점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깨끗하고 저렴한 매니토바 수력전기 (수소로 변환할 수 있음)와 처칠항을 통합한 유럽과의 근접성 조합은 매니토바에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에서 다변화와 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캐나다가 국가 전체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해양부문과 항구의 잠재력을 발휘할 때이다.

이것은 환경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미래 청정 에너지 경제에서 선도적인 에너지 공급자로서 우리의 입지를 확보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출처: 프리 프레스. Brent Dancey is the director of marine climate action at Oceans North, a charity that supports marine conservation in partnership with Indigenous and coastal commun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