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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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넘어선 1분기 실적을 보인 McDonald’s가 5월에는 ‘The BTS Meal’도 출시

McDonald’s의 올해 1분기 실적은 5.1 빌리언 (미국)달러로 팬데믹이 세계를 강타한 이전인 2019년 1분기와 비교하여 9 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에는 COVID-19 감염자 급증으로 매장이 문을 닫는 지역이 있었기 때문에 2020년과 비교하여 2021년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2019년 1분기의 4.95 빌리언 달러를 뛰어 넘은 것은 예상 밖이다.

미국의 동일매장 (기준: 동일한 장소에서 1년이상 영업을 한 매장) 매출은 13.6 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에서 수용가능한 손님 숫자에 제한이 있었지만, 방문자들은 한사람이 아닌 가족용 주문이 늘어나 객단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McDonald’s 미국 Joe Erlinger사장은 연방정부의 경기부양책도 1분기 매출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크리스피 치킨 샌드위치’ 그리고 ‘스파이시 맥너겟’과 같은 새로운 제품들도 매출이 좋았다고 했다.

Erlinger 사장은 4월 29일에 열린 투자자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 긍정적인 실적은 연방정부의 경기부양책을 뛰어 넘어선 것이다.”고 했다.

거의 대부분의 미국 매장에서 운영중인 드라이브-스루가 큰 강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McDonald’s 미국 매출의 90 퍼센트는 드라이브-스루였는데, 이것은 팬데믹 이전의 70 퍼센트에 비해 높아진 비율이다.

회사는 간단한 메뉴를 포함하여 드라이브-스루 속도를 높인 것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McDonald’s는 글로벌 매장의 75 퍼센트가 채용하고 있는 배달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배달 매출이 매장 내 주문에 비해 높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McDonald’s의 전략은 미국에서 퍼블릭 헬스 제한이 해제되고, 매장이 재 오픈하여 고객들의 습관이 팬데믹 이전으로 되돌아와도 지금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것이다.

CEO Chris Kempczinksi는 호주와 일본에서 매장의 다이닝 룸 운영을 재개하여도 배달과 드라이브-스루의 매출은 계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회사는 미국과 독일의 일부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중인 로열티 프로그램 그리고 유명인의 내세운 셀레브리티 밀도 매출 증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McDonald’s는 5월 26일부터 50 개국에서 한국의 팝 그룹인 BTS와 콜레보레이션으로 “The BTS Meal”을 론칭할 예정이다.

McDonald’s는 미국의 동일매장 매출이 2분기에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동일매장 매출은 7.5 퍼센트 상승했는데, 애널리스트들은 5 퍼센트 증가를 예상했었다. 회사는 프랑스와 독일에서의 부진을 중국과 일본에서 커버할 수 있었다고 했다.

유럽 매장의 실적부진에 대해, Kempczinski 사장은 다이닝 룸 영업이 절반정도 실시되고 있으며, 드리이브-스루 활성화가 뒤쳐져 있다고 했다. 그는 또한 이태리 그리고 스페인처럼 관광 의존도가 높은 지역에서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하면서, 올 여름에 여행 재개와 백신 여권이 도입될 경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다른 주요 패스트 푸드 체인들도 팬데믹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비슷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

Pizza Hut, Taco Bell 그리고 KFC 브랜드를 운영하는 Yum Brands는 1분기 매출이 18 퍼센트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매장 매출은 9 퍼센트 늘었으며, 미국에서 강한 반등을 보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McDonald’s와 마찬가지로 Yum Brands 매출도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Starbucks 매출 또한 11 퍼센트나 늘어나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을 보였다. (출처: C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