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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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입국 금지를 7월 31일까지 연장한 캐나다 정부

캐나다 정부는 2020년 6월 30일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입국금지를 7월 31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금지에는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캐나다 시민권자가 아닌 미국인 또는 필수적인 목적의 여행자가 아닌 모든 외국인에게 적용된다

Canada Border Services Agency(CBSA)에 따르면, CBSA에 다음 사항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만 입국할 수 있다.

ㆍ여행 제한에서 면제된 것으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 – (직계) 가족을 방문하는 경우로 배우자 또는 법에 준하는 파트너, 부양 자녀, 부양 자녀의 자녀, 부모 또는 양부모, 보호자 또는 가정교사 등이 포함된다.

ㆍ비-임의적 (필수적) 목적으로 여행하는 경우

ㆍ우한바이러스 (COVID-19) 징후 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ㆍ14일간의 자가격리 계획을 갖고 있는 경우 (단, 자가격리 면제 대상은 제외)

캐나다 정부는 “법에 명시된 필수적인 직무 또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캐나다에 입국할 경우는 의무적 자가격리 요건이 면제된다.”고 했다. 필수 근로자로는 의료 종사자, 항공 승무원 그리고 유학생이 해당할 수 있다.

이 내용은 2020년 3월 16일 발표한 외국인 여행자 입국 금지가 만료되면서 취해진 것이다. 이번 조치는 유럽연합의 일부 국가에서 캐나다를 “안전한 국가”로 분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취해졌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캐나다로 입국하려는 외국인 여행자들은 다음의 사항을 증명해야 한다:

ㆍ필수적 목적의 여행 또는 단지 환승 목적 또는 캐나다 직계 가족 방문

ㆍ우한바이러스 증상이 없음

ㆍ14일간의 자가격리 계획 (단, 자가격리 면제 대상은 제외)

미국인에 대한 이런 요구사항은 최근 7월 21일까지 연장되었으며, 더 연장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또한 정부는 캐나다에 입국한 모든 여행자(캐나다 시민 여부와 무관하게)에게 14일 자가격리를 의무화할 것이라고 했다. 우한바이러스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아예 캐나다 입국이 불가능하다.

캐나다 정부는 보도자료에서 “캐나다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캐네이디언의 건강과 안전이다. 캐나다는 우한바이러스 유입과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비-필수적 여행 제한을 비롯한 전례 없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항공, 해상 그리고 육상으로 캐나다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14일간의 자가격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우한바이러스 증상이 있는 경우 또는 증상이 있다는 의심이 있는 경우 또는 14일간의 자가격리에서 우한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자가격리를 계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다.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도 공공장소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추가적인 지시를 받을 수도 있다.”고 했다.

필수 자가격리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여행자들은 캐나다에 도착한후 14일간의 자가격리 계획을 다음과 같이 세부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ㆍ체류 장소

ㆍ자신의 목적지까지 가는 방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

ㆍ그로서리를 구매할 방법

ㆍ필수 서비스 그리고 의료 서비스 이용 방법

캐나다 정부는 “만약에 이런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면, 캐나다를 여행해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캐나다에 입국할 수 없다. 국경 서비스 담당자가 입국 가능성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고 했다.

자가격리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처벌을 받을 수 있다.

ㆍ최대 750,000 달러의 벌금

ㆍ6개월의 징역

캐나다 입국이 불가한 경우로 판정되어, 추방됨과 동시에 1년간 캐나다 입국이 금지됨.

필수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 (예를 들면, 상품의 흐름을 유지하는 트럭 운전자 또는 헬스-케어 직원)은 자가격리 요건에서 면제된다. (Source: For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