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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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에 국내여행을 장려하는 연방정부

연방정부는 관광업계가 전염병 우한바이러스 (COVID-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캐나다 국내여행을 장려하는데 수 밀리언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연방정부의 Melanie Joly 장관 (Economic Development 담당)이 5월 31일 발표한 지원금에는 연방정부의 관광 마케팅 대행사인 Destination Canada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30 밀리언 달러를 지원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Joly 장관이 발표한 지원금의 대부분은 우한바이러스로 국경이 닫혀 있는 상황에서 “국내 여행지”를 찾도록 장려하는데 사용되도록 되어있다. 정부는 온타리오 남부와 북부 그리고 서부 캐나다의 관광 대행사들이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준비하는데 40 밀리언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Joly 장관은 더 캐네이디언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관광부문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지원금의 목적은 여름 휴가철을 살리자는 것이다.”고 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로컬 매장을 이용하자는 분위기가 있다. 우리는 사람들이 로컬 비즈니스를 더 많이 지원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여기에 새로운 것을 추가하고 싶다: 지역 방문. 그리고 여러분의 지역과 도시의 아름다움 재발견.”

장관은 퀘벡과 애틀란틱 캐나다 지역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했다. Tourism Industry Association of Canada의 CEO Charlotte Bell은 보도자료에서 5월 31일 연방정부가 발표한 내용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 이라고 하면서, 정부와 업계는 장기적인 전략에 대해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CEO Bell은 “바이러스 이전에 관광산업의 캐나다 경제 기여도는 100 빌리언 달러 이상이었으며, 1.8 밀리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었다. 캐나다 관광산업의 생존은 복구와 재오픈을 위한 계획에 달려있다.”고 했다.

연방정부의 이번 발표에 대해, NDP의 Gord Johns 의원은 “관광산업이 입은 피해를 고려해 볼 때, 최악의 내용이었다.”고 비난했다.

캐네이디언 11명 중에서 1명을 고용하고 있는 관광산업은 우한바이러스로 인해 국제 여행 금지 그리고 국경 통제가 이어지면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부문이다. Destination Canada는 4월에 발표한 자료에서, 관광관련 지출은 2019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으며, 263,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대부분이 중ㆍ소-규모의 회사들과 관련이 있다고 했다.

Joly 장관은 연방정부의 임금과 렌트비 보조금 프로그램이 업계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관광시즌과 주정부들의 재오픈 시작으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캐네이디언들은 우한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권고를 받고 있다. 일부의 주에서는 재오픈을 시작했지만 제2의 바이러스 파동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전염병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관광산업 촉진책을 내놓는 이유에 대해 Joly 장관은 “여행산업의 생존과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 사이의 균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퍼블릭 헬스가 강조하는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동시에, 관광산업 지원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캐나다 전지역의 관광업계 리더들은 지난주에 있었던 영상 라운드 테이블 미팅에서 장기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여행제한과 자가격리 완화를 포함한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연방정부와 대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했었다. 라운드 테이블 미팅 참석자들은 Justin Trudeau 총리에게 보낸 건의문에서 유럽연합과 호주에서는 이번 여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요한 조치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편지에서 “우리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이오 시큐리티를 포함한 책임 있는 조치들을 취할 것이며, 이를 위해 연방정부와 대화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편지에는 “지금 취해지고 있는 제한조치는 지속 가능성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우리도 2차 바이러스 파동을 막기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는 내용도 있었다.

Joly 장관은 여행 제한 완화에 대해서는 PPE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제공, 대량 테스트 그리고 접촉에 대한 추적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점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장관은 “지난달에 있었던 G20 관광담당 장관들과의 대화에서 로컬, 지역 그리고 국가 관광. 궁극적으로, 인터내셔널 관광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이런 흐름은 캐나다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고 했다. (Staff)

http://thediversitytimes.ca/2020/05/25/%ec%ba%90%eb%82%98%eb%8b%a4-%ea%b4%80%ea%b4%91%ec%82%b0%ec%97%85%ec%9d%84-%eb%b6%95%ea%b4%b4%ec%8b%9c%ec%bc%9c%eb%b2%84%eb%a6%b0-%ec%9a%b0%ed%95%9c%eb%b0%94%ec%9d%b4%eb%9f%ac%ec%8a%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