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wn of Churchill 주민들은 북극곰을 보기위해 세계의 북극곰 수도로 불리는 타운을 방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그러나 올 여름에는 다소 반갑지 않은 방문객들이 있는데, 바로 북극곰이다.
Hudson Bay 해안가에 있는 타운으로부터 수십건의 전화를 받고 출동한 사례가 있다는 것이 Manitoba Conservation Officer의 설명이다.
봄에 일찍 얼음이 녹았기 때문에 현재 타운 주변에는 수백 마리의 북극곰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Manitoba Conservation Officer는 아직 본격적인 북극곰 시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북극곰과 관련하여 78건에 가까운 전화를 받았는데, 지난해 여름 이맘때는 20건 미만이었다고 했다.
간혹 400 킬로그램이 넘는 경우도 있는 포식자들은 10월까지는 나타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보통 Hudson Bay에 겨울 얼음이 형성된 몇 주 후에 북극곰 시즌이 끝난다. Manitoba Conservation Officer는 지난해에는 11월 10일 그리고 2021년에는 11월 26일에 얼음이 형성되었다고 했다.
Manitoba Conservation Officer는 최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생포한 북극곰 한 마리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곰의 몸무게는 412 킬로그램이었다.
Conservation Officer들에게 잡힌 북극곰들은 시설로 옮겨져서 추적장치가 부착되고, 타운 거주자들과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피하기 위해 헬기에 살려 최대한 먼지역으로 옮겨진다.
Churchill Conservation Officer들은 생포한 다음 마크를 부착하여 풀어준 북극곰이 타운에 다시 나타난 경우는 없었다고 했다. 또한, 그들은 나쁜 곰이 아니며, 그들은 배가 고프기 때문에 먹이를 찾기 위해 북극곰으로서 일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Churchill Conservation Officer들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