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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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여름방학은 자녀들의 신체활동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습관을 익힐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방학은 아이들이 집에서 할 일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어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일정을 수립해 놓고 있다. 이것은 아이들을 바쁘게 만들자는 것만이 아니라, 활발한 활동에는 많은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육체적인 활동과 건강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은 우리들의 건강만큼이나 중요하다. 자녀들은 정기적인 신체활동을 통해서 성장해야 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뼈, 근육 그리고 두뇌 사이를 연결한다.

육체적으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의 아이로 키우는 것은 육체적 그리고 정서적인 안녕과 함께 평생건강에도 중요하다.

Canadian 24-Hour Movement Guidelines for Children and Youth에 나와 있는 내용을 보면, 아이들의 정신적, 감정적 그리고 지적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몸과 두뇌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육체적인 활동은 두뇌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하고, 생각하고 학습하는 능력, 문제해결 능력,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불안과 우울증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도 기여한다. 물론, 자신감을 높이는데도 기여한다.

그러나 학교에서 해야 할 일들이 늘어나고, 가족들이 바쁘고, 일부의 아이들은 스포츠에 관심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자녀들이 적극적으로 육체적인 활동을 하도록 키우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충분한 활동을 하지 않는 아이들은 타입 2 당뇨,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그리고 심혈관 질환과 같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높다. 5세에서 17세 사이의 자녀들은 하루 60분 이상 중간정도 강도 이상의 격렬한 운동을 해야 한다.

2016년 기준으로 캐나다 어린이들의 37.6 퍼센트만이 권장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숙제로부터 해방되었고, 노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스크린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피트니스 수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Winnipeg에 있는 Everest Training Centre의 Ryan Stewart 오너는 매니토바 대학교에서 신체의 운동강도와 컨디션에 대해 전문으로 공부했다. 그는 Berry Street에 있는 CrossFit 204에서 2018년 7월에 6세에서 14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60분짜리 그룹 클래스를 시작했다. 그 이후로 150명 이상의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Stewart 오너는 피지컬 훈련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지신감을 키울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그의 미션은 아이들이 피트니스에 높은 관심을 갖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는 “나는 아이들의 건강과 피트니스라는 여행에 영향을 주는 것을 좋아한다. 매우 보람 있는 일이다. “고 하면서 “나의 큰 목표는 아이들이 즐겁게 육체적인 활동, 스포츠 그리고 운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평생동안 피트니스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Stewart씨는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참여를 하도록 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아이들이 버려야하는 많은 기술들이 있다. 전자장치와 스크린을 보는 것은 쉬운 일이다. 만약에 구조화된 스포츠나 놀이가 없다면, 때때로 아이들은 영감을 받지 못하거나 집에만 머물러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Canadian 24-Hour Movement Guidelines for Children and Youth는 8세에서 11세 어린이의 경우는 스크린에 소비하는 시간을 1일 2시간 이내로 줄여야 한다는 제안을 하고 있다. 그러나 5세에서 17세의 경우에 51 퍼센트가 권장하는 시간에 비해 더 많은 시간을 스크린에서 소비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텔레비전을 보거나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처럼 앉아서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활동을 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Stewart씨는 가족들이 범하는 가장 큰 실수 중에 하나는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부모들은 정시에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데려와야 하며, 본인의 일도 해야 하므로 엄청 바쁘다. 아이들의 활동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에, 아이들이 활동이나 스포츠를 즐기지 않는다면, 그것은 지속될 수 없다.”고 했다.

Stewart씨가 운영하는 피트니스에는 일반학생에서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그는 “나는 아이들의 현재 단계를 확인하고, 아이들이 움직이도록 용기와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여러가지 활동 (예, sprint, jump, hang, roll, swing, throw, balance, swim 그리고 play)에 도전하도록 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있게 하는 것이다.”고 했다.

Stewart씨는 기술개발, 장기적인 발전, 체력과 건강 그리고 운동 메커니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의 클래스에는 에어로빅, 속도, 민첩성, 플라이오메트릭 훈련, 조정 그리고 근력을 강화하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Triple AAA인 Winnipeg Hawks에서 하키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Easton Lewicki 학생과 Cole Younger 학생도 지난 4월부터 Stewart씨의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Lewicki 학생은 자신의 몸을 보기 좋게 만들어 주는 것 이상이라고 하면서, “여기에서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고 성취감을 느낀다. Stewart씨의 클래스는 내가 하고 있는 스포츠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했다.

Younger 학생도 집에 앉아서 지내는 것 보다 Stewart씨의 클래스에 참여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앉아서 게임을 하는 대신에 움직이면 건강해지고 활동적으로 된다. 운동을 끝내는 날에는 남자 아이들만 느끼는 자부심을 가진다.”고 했다.

Statistics Canada의 2017년 연구에 의하면, 부모들이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와 있다. 연구원들은 “부모들의 신체활동이 20분 늘어날 때마다 아이들의 운동도 5분에서 10분씩 증가한다.”고 했다. 부모들이 1,000 걸음을 더 걸을 때마다 아이들은 200 걸음에서 350 걸음을 더 걷는다고 했다.

Stewart씨는 부모들이 육체적으로 활동적이거나 자녀의 활동에 참여 (코칭 또는 지원봉사)하는 경우에는 아이들의 참여율이 훨씬 더 높다고 했다.

또한, 그는 “가족이 운동을 하는데 협력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면, 아이들이 참여하는 경향이 더 높아진다. 아이들에게 운동을 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면, 아이들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성인이 되어도 계속해서 활동할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했다.

Lewicki 학생의 엄마 Lisa는 아들을 위해 활동적인 가정을 만든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녀는 “우리 가족은 매우 활동적이다. 남편과 나는 스포츠를 좋아한다. 이것은 우리 아이들이 같은 방식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Easton은 하키를 좋아하는데, 이 클래스가 빙판에서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는 그가 좋아하는 스포츠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했다.

Lisa는 “부모로서 아들이 안전하게 운동을 하고, 체육관 에티켓을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일이다.”고 했다.

Stewart씨는 부모들에게 다음과 같은 충고도 했다. “매일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모든 장애물은 새로운 학습의 기회이다. 그리고 크고 작은 종류의 모든 성공에 대해 축하를 해주어야 한다.”고 했다.

(출처: 프리 프레스. Sabrina Carnevale is a freelance writer and communications specialist, and former reporter and broadcaster who is a health enthusi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