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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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를 9-7로 어렵게 통과한 2021년 위니펙 운영예산

위니펙 시의회는 연방정부 지원에 크게 의존하는 2021년 운영예산1.18 빌리언 달러를 9-7로 겨우 통과시켰다.

시는 연방정부 지원금 (safe restart program) 74.5 밀리언 달러를 활용하여 2020년 팬데믹 영향으로 강제로 문을 닫아야 했던 스몰 비즈니스에 1,500 달러 보조금 지급, 2밀리언 달러의 주택 보조금 지원 그리고 경제개발 사무소 설립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Brian Bowman 시장은 예산에 대해 “전염병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균형적 그리고 지속 가능한 청사진으로 본다.”고 했다.

시장은 주정부 단독으로 3년간 50 밀리언 달러를 지원하는 레크리에이션 센터 그리고 도서관 전략도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운영예산에 대한 시의회 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진 7명의 시티 카운슬러 중에는 평소 시장편으로 알려진 Devi Sharma (시의회 대변인) 그리고 Vivian Santos (acting deputy mayor)도 포함되어 있었다.

Santos 카운슬러는 경찰 예산이 올해 294 밀리언 달러에서 내년에는 301 밀리언 달러로 늘어나는데, 이것은 법집행 예산을 늘리기 위해 다른 서비스를 희생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우리는 경찰 예산을 늘리는 대가로 커뮤니티 서비스,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공원을 관리하는 부서의 예산은 지속적으로 부족하다. 이는 장기적 그리고 구조적인 문제이다.”고 했다.

Santos 시티 카운슬러는 “사회적으로 균형적인 예산”이 아니라 “현상유지 예산”이다고 했다.

시와 시티 카운슬러들은 Budget for All를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들로부터 경찰 예산을 다른 서비스 예산으로 전환하라는 압력을 받아왔다.

Sharma 카운슬러는 의회의 집행 위원회 멤버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녀는 “예산을 심사하는 과정을 투명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반대표를 던진 Shawn Nason, Kevin Klein 그리고 Janice Lukes 카운슬러도 동일한 주장을 했다.

Lukes 카운슬러는 “절반의 카운슬러는 집행 위원회 멤버들과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공급받지 못했다. 이것은 예산을 검토하는 과정에 있어서 원칙의 문제이다.”고 했다.

Bowman 시장은 “전체 시티 카운슬러에게 동일한 내용의 정보를 공급했다. 그리고 모든 카운슬러들에게 개정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시간과 기회를 주었다.”고 했다.

내년도 예산에는 재산세 2.33 퍼센트 인상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도로 보수에 152 밀리언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시는 2021년 자본예산을 2020년 369.5 밀리언 달러에서 386.4 밀리언 달러로 인상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