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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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고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니펙시 수입

팬데믹으로 인해 타격을 받은 주차비, 시내버스 수입 그리고 숙박세 (accommodation tax)와 같은 수입이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위니펙 시의회 재정위원회는 “시민들은 퍼블릭 헬스 당국으로부터 바이러스 확산을 피하기 위해 집에 머물 것을 요구하는 지시를 반복적으로 받았다. 이것은 시의 수입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왔다.”고 하면서 “시내버스 요금과 주차 수입 그리고 숙박세 등을 포함한 시의 수입이 팬데믹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몇 개월 또는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했다.

위니펙시가 예산안 수립을 위해 잠정적으로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Winnipeg Transit의 2020년 수입은 49.3 밀리언 달러로, 2019년의 90.5 밀리언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위반에 대한 벌금은 2019년 8.9 밀리언 달러에서 2020년에는 4.6 밀리언 달러로 줄었으며, 주차 수익도 2019년 15.2 밀리언 달러에서 2020년에는 9.0 밀리언 달러로 줄어들었다.

Winnipeg Parking Authority의 Grant Heather 매니저는 “나는 1년만에 이렇게 수익이 크게 떨어진 경우를 본 적이 없다.”고 했다.

Heather 매니저는 주차 수입과 벌금은 통상적으로 “매우 안정적”인데, 팬데믹으로 인한 제한이 계속되면서 수입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Heather 매니저는 폐쇄 기간에 시민들이 집에 머물렀던 것 이외에도 전염병 지원책으로 인해 수익이 줄어든 것도 있다고 했다. 시는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주차 미터기 1시간 무료 주차를 시행했으며, 이것은 올해 6월 30일까지 계속된다.

Winnipeg Transit의 손실은 이용객 급감이 가장 큰 원인이다. 현재 이용객은 전염병 이전의 40 퍼센트 수준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주차비와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했다.

모텔 그리고 호텔에 머무는 사람을 대상으로 징수하는 숙박세 수입은 캐나다 정부가 필수가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라고 했기 때문에 2019년 10 밀리언 달러에서 2020년에는 4.1 밀리언 달러로 줄어들었다.

Manitoba Hotel Association의 Scott Jocelyn 회장은 여행, 대규모 이벤트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발생하는 수입에 의존하는 산업에 막대한 손실이 있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Jocelyn 회장은 “숙박세는 현재 우리의 입장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이다.”고 하면서 “문에 들어오지 말라는 표시도 없고, 열려는 있지만, 사람들이 여행 또는 모임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열려 있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다.”고 했다.

건축 허가와 수수료도 2019년 37.4 밀리언 달러에서 2020년에는 33.3 밀리언 달러로 줄었다.

시의회의 재정위원회는 수익 손실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과세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상하수도 서비스를 확장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위원회는 “과세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증대, 인구 증가 그리고 기업들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시에서 경제 개발 사무소를 다시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은 성장의 길을 닦는 좋은 방향이다.”고 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