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wood 근처에서 건설중인 시설은 주당 6,000 마리의 북극 곤들매기 (Arctic char 또는 Arctic charr, 학명: Salvelinus alpinus)를 생산할 예정이다.
북극 곤들매기는 예전부터 매니토바의 별미였지만, 공급이 제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현재 Rockwood 근처에서 매니토바 벤처기업이 건설중인 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 공급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Sapphire Springs Inc. (SSI)는 연어과에 속하는 다육질 생선 5,000 메트릭톤을 생산할 140 달러 규모의 양식장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전 세계 연어시장의 1 퍼센트를 담당할 이 시설은 2027년 초까지는 가동될 예정이다.
7명의 매니토바 기업가들이 파트너십을 맺은 이 회사는 지난 3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모든 물은 재사용하며, 이전보다 더 깨끗한 물을 순환시키는 재순환 양식 시스템 (recirculating aquaculture system, RAS)이라는 육상기반의 양식 시스템을 사용한다.
전 세계 어족자원이 위험에 처해있고, 바다와 강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전통 양식장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RSA 양식업이 훌륭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UN의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에 따르면, 세계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양식업은 2030년까지 전세계 해산물의 3분이 2를 공급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SI가 개발하고 있는 곳은 Rockwood 근처의 오래된 Fisheries and Oceans Canada의 부화장 그리고 연구기지이다. 어업 전문가들은 이곳의 수질이 북극 곤돌매기를 키우기에 이상적인 조건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양식업에 전문적으로 투자, 지원 그리고 관리하고 있는 뉴욕의 벤처 캐피탈 기업인 Peritus Capital도 SSI를 지원하고 있다. Peritus는 SSI가 세계에서 가장 큰 육상기반의 양시시설 중에 한곳이며, 북극 곤돌매기 약식장으로도 세계 최대규모라고 했다.
회사는 자격을 갖춘 매니토바 소매 투자자들이 비즈니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매니토바 주정부의 Business Venture Capital Tax Credit에도 등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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