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의 모든 교사와 교직원은 2026년초까지 조약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퍼스트 네이션 (First Nations)과 영국 (Crown) 사이에 체결된 기본적인 토지 계약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한 6 페이지 분량의 ”Treaty Education for All” 이라는 조약 교육에 대한 사항을 발표하였다.
문서에 따르면, 매니토바의 모든 초등 그리고 중등 교사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Treaty Relations Commission of Manitoba가 재공하는 2일 과정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모든 스쿨 디비전의 직원들은 교육 마감일 이전에 최소 1일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
Treaty Relations Commission of Manitoba는 보도자료에서 “조약 교육은 우리 젊은이들 교육에 조약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되도록 보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면 사회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했다.
Truth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 (TRC) of Canada의 최종 리포트인 Call to Action No. 62에 조약 교육에 대한 내용이 있다. 최종 보고서에는 정부가 기숙학교 생존자, 인디니너스 그리고 교사와 협력하여 연령별 조약 교육에 대한 과정을 만들고 인디지너스 지식을 교실에 통합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있다.
현재, 매니토바 90 퍼센트 이상의 학교들이 조약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스쿨 디비전들에게 2023년 11월 이전까지 졸업생들이 조약 그리고 관련된 책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는 계획을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매니토바의 교육 단체들은 Treaty Education for All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시하고 있다.
매니토바 정부는 가을까지 학교에 2,000개 이상의 조약 교육 리소스 키트를 제공하기 위해 1.3 밀리언 달러를 책정해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