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후반부터 Volunteer Manitoba 대표를 맡았던 Jackie Hunt 후임으로 Ashley Seymour씨가 임명되었다.
Seymour 신임 대표는 주로 매니토바 동부지역에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녀는 지난 16년간 Association for Community Living의 Beausejour 지점에서 일했으며, 최근에는 조직의 대표를 맡기도 했다. Seymour 대표는 재무와 경영 외에도 자원봉사자로서 풍부한 경험도 갖고 있다.
그녀는 Brokenhead River Recreation Commission의 회계 담당자, Special Olympics Manitoba의 볼링 코치이다. 그녀는 또한 시니어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Brokenhead Age-Friendly Committee에서 자원봉사를 했고, 4-H 스피킹 대회에서 심시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Seymour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작은 마을에서 자라면서, 자원봉사가 지역사회를 번영시키고 성장시킨다는 것을 배웠다.”고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조직과 연결 그리고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했다.
신임 Seymour 대표는 Volunteer Manitoba의 과거 성공을 기반으로 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했다.
Volunteer Manitoba 이사회는 Seymour의 다양한 경험과 능력 그리고 농촌지역에서 생활한 경험이 조직을 이끌 적임자라고 했다. 이사회는 “그녀는 팀과 협력을 매우 잘 했고, 집중력과 추진력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동기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했다.
많은 조직들이 COVID-19 팬데믹 이후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Volunteer Manitoba의 활동이 중요한 시기이다. 그래서 Volunteer Manitoba 이사회는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획력과 추진력을 가진 사람을 새로운 대표로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는 캐나다 전력의 자원봉사자들을 인정하고 기념하는 National Volunteer Week였다. 매니토바에도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Volunteer Manitoba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서비스는 www.volunteermanitoba.ca 방문 또는 204-477-5180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