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 공격이 팬데믹 이전에 비해 400 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사이버 보안 인식의 달 (Cybersecurity Awareness Month)을 맞이하여 위니펙에 있는 Manitoba Institute of Trades & Technology (MITT)는 이 문제에 모두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2년전부터 업계 전문그룹과 파트너십을 구성하여 2년과정의 사이버 보안 마이크로-크리덴셜 과정을 준비해온 MITT가 이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2년전 출발 당시에는 MITT Cybersecurity Technology Centre였지만, 지금은 MITT CyberWave로 브랜드를 새롭게 구축하였다.
MITT CyberWave의 Kathy Knight 대표는 교육이 첫번째 방어선이며, 악의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어떤 도구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MITT CyberWave는 사이버 보안 인식의 달에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10월 13일에는Merchant Kitchen (314 Donald St, Winnipeg)에서 아티스트 그리고 음악가들에게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공개강연을 가진다. 발표자는 위니펙의 대표적인 사이버 보안 기업인 Shield Networks의 Eddie Phillips 사장이다.
10월 26일에는 Inn at The Forks에서 사이버 범죄자들이 사용하는 심리적 그리고 정서적 전술에 대한 공개강연을 가진다. 발표자는 최고의 사이버 심리학자인 Jessica Barker 박사이다.
그리고 CyberWave 팀이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Polo Park 쇼핑몰 센터코트에서 이메일과 전화번화 해킹, 판매 그리고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도움을 주는 행사를 가진다.
Phillips 사장은 “위니펙은 사이버 보안 인력이 부족하여 일부 작업은 다른 곳으로 하청을 주어야 했다. CyberWave 코스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Phillips 사장은 대부분의 기업 그리고 개인들은 충분한 보안을 갖추고 있지 않은데, 기술 그리고 보안의 가치를 이해하는 고객 그리고 잘 모르고 피해를 당하는 고객이 있다고 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