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피트니스 시설에서 직원의 지도를 받으면서 운동하는 것이 성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위니펙에 있는 웰니스 인스티튜드 (Wellness Institute) 그리고 리핏 센터 (Reh-Fit Centre)와 같은 메디컬 피트니스 센터는 숙련된 운동 스태프를 고용하여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운동에 대한 교육과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메디컬 피트니스 센터의 프로그램들은 심장마비, 동맥질환, 심발작 및 정지, 비규칙적 심장리듬 등의 심혈관 질환자의 회복을 돕는다. 예를 들면, 심장마비를 경험한 회원에게 6주간,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준다.
두 기관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10년 넘게 추적한 연구에서, 메디컬 피트니스에서 전문인력의 도움을 받아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사망할 위험이 60 퍼센트까지 낮았고, 병원에 입원할 위험도 13퍼센트나 낮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Seven Oaks General Hospital의 Chronic Disease Innovation Centre, University of Manitoba의 Department of Family Medication 그리고 Manitoba Centre for Health Policy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 연구에서, 보고서 작성 리더로 U of M 교수인 Alan Katz 박사는 입원율을 줄이고 건강 결과가 좋게 나오도록 하기위해서는 신체적 운동이 이상적인 것이라고 위니펙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Katz 박사는 만성질환을 막는 일차적인 방법은 운동을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의료시스템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너무 많은 돈을 들이는 시스템이라며 사람들이 아프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American Jounal of Preventive Medicine에 게재된 이 보고서는 메디컬 피트니스 시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을 오랜 기간에 걸쳐 건강상태를 추적한 결과를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연구한 첫 연구다. 이번 연구는 1,900 명의 회원들을 10년 넘게 추적했고, 평균나이는 47세였다.
Katz 박사는 일주일에 3회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한 회원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병원 입원율이 39 퍼센트까지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그리고 보고서는 1회에서 3회까지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회원은 20 퍼센트가 낮았고, 그 이하로 참여했던 회원의 병원 입원율은 9 퍼센트 낮았다고 했다.
이 두 기관의 심혈관 재활 프로그램은 회원들에게 일년에 한번 건강진단을 해주고, 숙련된 운동 스태프, 운동 수업과 운동 장비를 제공해준다. 이 프로그램에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가 참여하고 있는데, 이들은 공동으로 회원들에게 운동의 효과를 알려주고, 영양과 스트레스 조절 등에 대해서도 지도한다.
또, 철저한 건강 진단과 개인의 건강상태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짜서 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메디컬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특징은 건강 전문의들이 상주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 참여했던 헬스 전문의들은 정부의 헬스 전략이 질환을 예방하는 전략이 되어야 하며, 메디컬 피트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육체적인 운동에 더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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