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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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부채를 경고한 BDC 보고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많은 캐나다 기업들은 COVID-19 1차 파동에서 매출과 수익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부채가 증가했기 때문에 재무적인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더 캐네이디언 프레스가 보도했다.

Business Development Bank of Canada (BDC)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즈니스 오너들은 비용절감과 현금 유동성 개선을 포함하여 재무상태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비즈니스 오너들은 재택근무, 온-라인 판매 그리고 회복을 위해 기술적인 투자에도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전염병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의 경우는 76 퍼센트가 수익과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BDC는 거의 절반의 기업에서 직원을 해고했으며, 39 퍼센트는 채무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업가들의 87 퍼센트는 전염병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BDC에서 조사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는 Pierre Cleroux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의 가장 큰 걱정은 높은 부채”라고 했다. 그는 더 캐네이디언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염병 2차 파동이 발생하고 전면적인 봉쇄조치가 다시 내려진다고 해도, 좋은 것은 기업들이 1차 파동에 비해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고 하면서 “기업들은 효율성을 높이고, 온-라인에 더 많이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Cleroux 수석은 “나쁜 소식은 6개월 전에 비해 부채가 더 늘어났기 때문에 취약한 상태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고 했다.

Cleroux 수석은 “원격근무와 온-라인 판매로의 전환이 중요한 변화라고 하면서 “기술투자 측면에서 이런 높은 집중력을 보지 못했다. 이것은 장기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절반 이상은 원격근무가 비즈니스 혁신과 직원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본다고 했다.

Cleroux 수석은 “지난 수년간, 비즈니스들은 원격근무가 유익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시도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전염병은 그것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 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가 5명 중에 1명만 재택근무가 생산성이나 혁신을 저해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BDC 연구는 또한 전염병이 캐네이디언들의 소비습관을 바꾸어 놓았다는 것도 파악했다. 조사에 따르면, 캐네이디언 쇼핑객의 83 퍼센트 이상은 로컬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할 의사를 갖고 있으며, 56 퍼센트는 전염병 기간에 온-라인 구매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는 비즈니스 오너들이 전자상거래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인식했으며, 온-라인 판매를 강화했던 기업들은 전염병으로 인한 폐쇄의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7일에 발표된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BDC가 지난 5월과 6월에 캐네이디언 중소기업 오너 1,000명과 2,0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