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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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위니펙 인더스트리얼, 오피스 부동산 시장: CBRE

CBRE가 발표한 2분기 보고서는 글로벌 전염병 우한바이러스 (COVID-19)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인더스트리얼 그리고 오피스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분기는 전염병 활동이 가장 심각했던 시기였으며, 위니펙은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를 클릭하면, 6월 23일 발행한 보고서 (Canada Office and Industrial Quarter Stats Q2 2020) 전체를 볼 수 있다.

CBRE에서 인더스트리얼 마켓을 담당하는 Ken Zacharias 수석 영업 책임자는 “캐나다의 다른 주요 시장과 비교하여, 우리는 가장 안정적인 시장 중에 한곳이다.”고 했다. 예상대로, 인더스트리얼 그리고 오피스 부동산 시장 모두 어려운 분기를 기록했다: 오피스용 부동산의 공실율은 8.9 퍼센트에서 10.2 퍼센트로 늘어났으며, 인더스트리얼 부동산은 4 퍼센트의 가용성과 156,829 스퀘어-피트의 부정적인 흡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CBRE는 보고서에서 이런 수치들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패닉에 빠질 정도로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각 수치는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비교에서 중간정도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전국적으로 오피스 부문 공실률은 10.8 퍼센트였지만, 핼리팩스 15.2 퍼센트, 온타리오 런던 15.7 퍼센트, 에드먼튼 19.8 퍼센트 그리고 캘거리는 24.5 퍼센트를 기록했다. 지난 3년간 평균 공실율에서 위니펙은 3.5 퍼센트였고, 핼리팩스 6.5 퍼센트, 에드먼튼 8.7 퍼센트 그리고 캘거리 9.7 퍼센트였다.

Zacharias 수석은 지금과 같은 불확실성이 넘치는 시기에 평균정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도 좋은 일이다.”고 했다. 그는 2분기에 부정적 흡수율이 급격하게 높아졌지만, 3분기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본다고 했다. (※ 커머셜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이 공실률 (vacancy rate, 부동산 재고 중에서 공간을 사용할 입주자가 나타나지 않아 빈공간으로 남아 있는 상태)과 흡수율 (absorption rate, 일정기간동안 임대면적의 증가분)이다.)

Zacharias 수석은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위니펙은 인더스트리얼 마켓에서 수익을 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그는 캐나다에서 전자상거래 운영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고, 해외로부터 제조업을 유치하는 것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런 변화들은 위니펙시 보다는 고품질의 시설과 공간을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와 인접해 있는 Rosser 그리고 Macdonald 지자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CBRE는 위니펙 시내에서도 건설중인 시설이 있다고 했다. Zacharias 수석은 St. Boniface Industrial Park에 건설중인 250,000 스퀘어 피트의 패키지-분류 시설을 예로 들면서, 올해말부터는 가동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CBRE Vancouver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Jason Kiselbach 상무이사는 “인더스트리얼 부동산 시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주고 있다. 전자상거래 급증으로 물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시설들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Zacharias 수석은 자신이 오피스 부동산 부문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오피스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고 했다. 오피스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재택 근무자 현황과 추세, 리스 중지를 요구하는 회사들의 현황 그리고 고용주의 공간사용에 대한 요구 등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한다고 했다.

1분기와 비교하여, 위니펙의 오피스 부동산 공실률은 높아졌고, 얼어붙은 상태이다. 재-오픈이 계속되고 3분기에 접어들면서 얼어붙은 상태가 풀릴 것인지를 업계는 유심히 관찰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