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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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노동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팬데믹: 보고서

팬데믹 기간에 멘탈 헬스 그리고 웰-빙을 위해 생계를 유지할 방법을 다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혼자가 아닐 것이라고 노동 경제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Brookfield Institute for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우선순위를 재지정하는 트랜드로 인해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과 향후 고용 형태에 전반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Ryerson University에 기반을 둔 싱크 탱크는 66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서 팬데믹 이후 일자리 시장에서 발생 가능한 일들을 예측했다. 보고서는 캐나다 전역의 노동 전문가 50명 이상과의 대화 그리고 정부의 통계를 수집하여 변화하는 영역을 분석하고 잠재적인 변화의 폭을 예상하였다.

그 결과를 담은 “Yesterday’s Gone: Exploring the future of Canada’s labour market in a post-COVID world “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는 COVID-19로 인해 가속화, 중단 또는 새롭게 형성된 8가지 사회 경제적 메가 트랜드와 34개의 관련 트랜드를 적고 있다.

그들 중에는: 원격근무의 영향, 새로운 부의 분배 시스템에 대한 질문, 자동화와 기후변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일과 멘탈 헬스 사이의 더 좋은 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 등이 있다.

보고서 작성 책임자인 Heather Russek씨는 2월 16일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연구를 실시하기로 아이디어를 낸 이유는 캐나다 노동시장의 미래를 위해 고용주와 근로자들이 준비를 더 잘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고 하면서 “이런 변화는 기업, 정책 입안자 그리고 정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우리 경제가 회복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Russek씨는 COVID-19이 사람들의 웰-빙을 악화시켰기 때문에 일과 삶의 균형이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멘탈 헬스를 악화시키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은 업무와 관련한 스트레스 그리고 직업과 개인 생활 사이의 불균형이 증가한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물론, 이것은 자기 관리, 육체적인 활동, 명상 그리고 다른 건강에 대한 것을 강조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하면서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우리 경제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연구에 따르면, 노동시장에서 대체되는 큰 흐름 중에 하나는 “일 중독의 소멸”인데, 이것은 노동시간에서 생산량으로 전환되는 것과 같은 새로운 생산성 측정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치의 변화는 새로운 종류의 일, 주3일 근무, 더 많은 파트-타임 일자리, 기그 일자리, 프리랜스 그리고 포트폴리오 커리어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개인 소비가 줄어듦에 따라서 소매와 호스피탤러티 산업이 줄어들 수 있다. 대가족이 더 보편화될 수 있고, 부모가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고, 전문가들은 높은 졸업율과 사회적 성과는 거리가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Russek은 “채용 선택은 이러한 근로자-중심 그리고 삶의 전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은 다른 고용 조건보다 행복을 우선시하고, 직장의 위치보다 삶의 선호도에 따른 이주 패턴으로 시골 생활이 붐을 이룰 것이다.”고 했다.

COVID-19 백신 접종이 계속되는 것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그것이 근로자들의 웰-빙과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Brookfield 보고서는 언급하고 있다.

보고서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여행에 제한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접종을 받지 않는 사람들은 해고되는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도 있다. 직원들에게 있어서, 향후 예방접종은 점점 더 중요한 신분증이 될 수 있다. 앞으로의 교육, 취업 그리고 레저 활동 등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2030년까지, 이코노미스트들은 고용주가 직원들의 헬스와 건강 감시 (체온, 스트레스, 그리고 운동)를 연중 24시간 실시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것이 새로운 관행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Russek씨는 예방접종이 고용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예방 접종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고용율이 높아지도록 고용법이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우리가 발견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업무와 관련한 사회적 교류이다. 이것은 향후 몇 년간 상당히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고 Russek씨는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건축법과 도시 디자인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다.

팬데믹 이후 직원들이 사무실로 돌아온다고 해도 직원들 사이의 상호 작용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협업을 강조하는 업무 문화의 혁신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질 것이다.

Russek씨는 “우리의 직장생활은 COVID-19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많은 부분은 개인적인 시간과 장소에 맞춰 자신의 웰-빙을 탐색하는 방법에 대한 결정에서 시작될 것이다.”고 했다. (출처: 프리 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