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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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의 퍼블릭 헬스 명령 완화에 우려는 나타내는 의사들

매니토바 주정부가 1월 23일부터 적용한 새로운 퍼블릭 헬스 명령에 대해 경험이 많은 의사 그룹이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5명의 의사 그룹은 1월초 매니토바 주수상에게 그들의 우려를 담은 편지를 보냈다; 내용은 매니토바 주정부의 백신 계획에 대한 더 많은 정보 공개 그리고 비즈니스 재개와 가족 모임 규모 확대를 너무 서두르지 않도록 요청하는 것이었다.

주정부가 1월 19일 비즈니스 재개와 가족 모임 규모를 완화하겠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하자, 의사들은 주정부의 Heather Stefanson 장관 (Health 담당)을 만나 그들의 생각을 다시 전달하고, 최대한 돕겠다고 했다. 그러나 주정부는 1월 19일에 발표했던 내용으로 제한을 완화하겠다고 1월 21일 오후에 발표했다.

미팅 참여자중에 한명인 Dan Roberts 박사 (Health Sciences Centre, Acting head of Neurology)는 “COVID 감염자 급증에 제동을 걸기까지 10주가 걸렸다. 고통스러운 기간이었다.”고 하면서 “지금 당장 중요한 문제는 사람들이 위험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행동에 어떤 제한을 가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이다. 계속적으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Roberts 박사는 “전염성이 강한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캐나다에서 확산되기 시작하면, 전체를 “긴급한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했다.

그는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주정부는 “온건한 접근법”으로 일부를 완화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을지를 기다리고 확인해야 한다. 매니토바는 지금도 감염자 양성 반응율이 10 퍼센트이다. 이것은 여전히 바이러스가 많은 상황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부라도 제한을 완화하는 것은 이르다는 생각이다.”고 했다.

편지를 보낸 그룹 소속이지만, Stefanson 장관과의 미팅에 참여하지 못했던 Philippe Lagacé-Wiens 박사 (Medical microbiologist)는 2명의 지정 방문자를 허용하고, 미장원과 개인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해도 마스크 착용과 입장 인원을 제한할 경우에 COVID-19 감염율이 급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Lagacé-Wiens 박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입장 인원에 제한을 둔다고 해도 대형 박스 스타일의 매장과 쇼핑몰에서 필수가 아닌 상품 판매를 재개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우려한다.”고 했다.

Lagacé-Wiens 박사는 “스몰 비즈니스가 위험에 처해있다는 것은 이해하고 있다. 현재 매니토바 남부 지역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는 합리적인 측면도 있다.”고 했다.

그는 매니토바의 감염자 추적에서 나타난 대부분의 2차 감염은 가정 모임과 직장에서 발생한 것이었기 때문에 주차장 픽업, 마스크 착용 그리고 방문자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제안한다고 했다.

그는 “다른 커플을 파티에 초대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여전히 팬데믹의 한가운데 있다.”고 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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