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Manitoba는 2024년까지 2019년 수준으로 매니토바 관광산업을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했다.
Travel Manitoba는 2021년 9월 24일 열린 연례 총회에서 2030년까지 12.8 밀리언 방문자 그리고 2.5 빌리언 달러의 관광수입을 올리는 것이 중장기 목표라고 했다.
팬데믹 직전인 2019년 매니토바를 방문한 관광객은 10.6 밀리언이었고, 관광수입은 1.6 빌리언 달러였다.
Travel Manitoba의 사장 겸 CEO Colin Ferguson은 총회 참석자들에게 “관광산업이 회복되는 것은 매니토바의 경제가 회복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Travel Manitoba의 Linda Whitfield 부사장은 COVID-19이 아직 진행중이기 때문에 관광산업이 입은 피해 금액을 말하는 것은 이르다고 말했다. 그녀는 백신 접종, 변이 바이러스, 제한 그리고 해당부분에 대한 정부의 지원에 달려있다고 했다.
Travel Manitoba의 2020-2021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입은 경제적 손실이 1 빌리언 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국경 폐쇄, 집에 머물도록 하는 퍼블릭 헬스 명령 그리고 계속되는 제한으로 인해 숙박 그리고 레스토랑 부문에서 6,500개 (15 퍼센트) 이상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고 했다.
CEO Ferguson은 “2022년의 핵심은 회복을 시도하는 것이다.”고 하면서 “매니토밴들에게 지역 여행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다.”고 말했다.
Travel Manitoba는 2020년 여름에 “Home Is Where the Heart Is”라는 캠페인을 시작했었다.
2020년 10월 Probe Research가 매니토밴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40 퍼센트가 매니토바 지역에서 휴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CEO Ferguson은 COVID-19 감염자 숫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매니토바 여행을 장려하고 있지만, 국경이 개방될 경우 해당 국가로의 여행도 장려할 것이라고 했다.
Whitfield 부사장은 Winkler와 같은 예방 접종율이 낮은 지역도 여행을 장려하는 대상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Travel Manitoba의 마케팅은 매니토바 주정부의 퍼블릭 헬스 명령과 일치한다.”고 답했다.
Travel Manitoba 이사회의 Stuart Murray 의장은 “여행산업이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쉽지 않을 것이지만, 환불 보장 그리고 할인 제공이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Travel Manitoba는 또한 인디지너스 그리고 프랭코폰 관광 옵션을 늘리기 위한 방법도 찾고 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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