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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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파괴가 ‘화합 프로세스에 상처’를 주었다는 의견이 주류

Canada Day 시위대의 동상 파괴가 화해를 향한 움직임 그리고 기숙학교의 표시되지 않은 어린이 무덤 발견에 대한 여론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Leger가 위니펙 프리 프레스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조사 (7월 9-12, 500명, 신뢰수준 95 퍼센트, 표본오차 ±4.38 퍼센트포인트)에 따르면, 참여자의 86 퍼센트는 Canada Day 시위대가 Queen Victoria 그리고 Queen Elizabeth II 동상을 파기한 것은 “화해 프로세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였다. 10 퍼센트만 확실하게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다고 답했다.

 

다음은 동상 파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이다.

ㆍ 48 퍼센트: 확실하게 잘못된 행동이다. 어떠한 이유에서도 공공장소의 전시물이 파손되어서는 안된다.

ㆍ 38 퍼센트: 다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공공장소의 전시물이 파손되어서는 안되고, 그런 행동은 좌절감을 느끼게 만든다.

ㆍ 10 퍼센트: 정의로운 행동이었다. 역사를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다.

ㆍ 4 퍼센트: 무응답

 

■ 다음은 파괴된 동상 복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이다

ㆍ 41 퍼센트: 파괴된 동상들은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에 원상복구해야 한다.

ㆍ 16 퍼센트: 복구는 해야 하지만, 설치 장소를 청사 부지의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

ㆍ 14 퍼센트: 철거를 원하지만, 동상에 칠해진 붉은 색 손자국은 제거해야 한다.

ㆍ 13 퍼센트: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디지너스 리더 동상과 함께 세워져야 한다.

ㆍ 16 퍼센트: 모르겠다.

 

연방정부 상원의원을 지낸 Truth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 of Canada의 Murray Sinclair 의장은 동상을 무너뜨린 사람들이 기숙학교에 의해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의사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Sinclair 의장은 지난주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생존자들은 공공장소의 기물 파손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들은 멈추기를 바란다. 파기행위가 생존자들에게 모욕감을 준다는 말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방법으로는 화해를 위한 대화를 전진시킬 수 없다.”고 했다.

Sinclair 의장은 캐네이디언 대다수는 화해의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하면서 “그러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동상을 다시 원위치 시키는 것은 도발행위와 같을 것이다.”고 했다. 그는 주정부는 기숙학교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Manitoba Metis Federation의 David Chartrand 회장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놀라운 것이 아니다.”고 하면서 “그들의 행동은 옳지 않았다. 아주 소규모 그룹이었다. 그들의 의도는 메시지를 보내려는 것이었을 것이다.”고 하면서 “주정부는 더 많은 인디지너스 동상을 건립하는 방법을 찾아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Monarchist League of Canada의 Robert Finch 의장도 여론조사는 예상한대로라고 하면서 “동상 파괴가 전체 화해 프로세스를 위험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 오래된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도 도움이 안된다.”고 했다. (출처: 프리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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