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k of Canada는 팬데믹 4차 파동 그리고 공급의 병목현상이 경제회복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경고를 하면서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유지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25 퍼센트로 유지하면서, 주당 20 빌리언 달러에 달하는 채권 매입으로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중앙은행은 “이사회는 캐나다 경제가 여전히 상당한 여력을 갖고 있으며, 회복을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특별한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4차 파동 그리고 물류 문제가 경제 회복에 장애가 될 수는 있지만, 하반기 경제는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Bank of Canada는 또한 금리를 인상해야 할 특별한 조건이 발생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2022년 하반기까지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중앙은행은 휘발유 가격 그리고 팬데믹과 관련한 공급 병목 현상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이 3 퍼센트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임금인상이 완만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비교적 관리가 잘되고 있다고 했다.
Bank of Canada의 다음 기준금리 결정은 10월 27일에 있을 예정이며, 가을 정책 보고서에 경제 그리고 인플레이션 전망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