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는 근로자 기술 업그레이드 교육비를 지원하는 Retrain Manitoba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11월 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Retrain Manitoba프로그램은 1인당 최대 2,500 달러 그리고 비즈니스에게는 최대 75,000 달러까지 지원한다.
직업과 관련이 있으면서, 고용주가 원하는 교육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온라인 또는 대면 교육 모두 가능하며, 다른 지역에도 교육을 받을 수는 있지만, 교통 그리고 숙박비는 Retrain Manitoba프로그램에서 제외된다. 사내 자체 교육은 안되고, 제 3자로부터 받아야 한다.
Manitoba Companies Office에 등록된 기업 그리고 비영리 또는 자산단체 등록번호를 가진 곳이면, 업종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운영비 50 퍼센트 이상을 주정부로부터 지원받는 비즈니스 또는 주정부가 임명한 이사회로 운영되는 비즈니스 그리고 세금을 체납 (단, 세금 납부 연기를 신청한 비즈니스는 가능)한 곳은 안된다:
Retrain Manitoba프로그램에 지원을 원하는 고용주들은 2022년 3월 31일까지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착순으로 지원금 소진까지 실시). 교육은 2022년 8월 31일 이전까지 실시해야 한다.
Retrain Manitoba 프로그램은 정규직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아니며, Retrain Manitoba 프로그램 웹사이트 retrainmanitoba.com에서 등록할 수 있다.
Retrain Manitoba프로그램을 운영하는 Economic Development Winnipeg 그리고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는 매니토바 주정부로부터 받은 장기 COVID-19 회복 지원금 50 밀리언 달러 중에서 12.5 밀리언 달러를 배정하기로 했다.
Economic Development Winnipeg의 CEO Dayna Spring은 “팬데믹에서 인력부족은 언제나 비즈니스 그룹의 최고 관심사이다. Retrain Manitoba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Canadian Manufacturers and Exporters Manitoba의 Ron Koslowsky 부회장은 “사람들이 리더십 그리고 고급 제조기술 교육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사람들을 채용하고, 경쟁력을 높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했다.
Manitoba Restaurants and Foodservices Association의 CEO Shaun Jeffrey도 마진이 낮아진 상황에서 직원 교육을 위한 지원금은 올바른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매니토바 주정부 COVID-19 관련 개인 또는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원금에 대한 정보는 다음에서 볼 수 있다: Support Programs for Individuals and Business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