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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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서리 쇼핑 방식을 바꾸어 놓은 팬데믹

식품 이코노미스트와 공급망 전문가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COVID-19 팬데믹이 가져온 수많은 변화 중에서 캐나다의 그로서리 쇼핑 트랜드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6월초에 발표된 Agri-Food Analytics Lab의 보고서가 이에 대한 몇 가지 힌트를 제공하고 있어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Dalhousie University의 Agri-Food Analytics Lab 연구팀은 캐나다 전역의 10,000명을 대상으로 팬데믹이 가까운 미래 그로서리 쇼핑 트랜드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조사를 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작된 이후로 실시된 물리적인 거리두기, 온라인 그로서리 쇼핑, 셀프-체크아웃 그리고 선호하는 그로서리 매장에 대한 충성도가 더 높아진 것과 같이 전반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었다.

보고서 작성 리더인 Sylvain Charlebois 교수(Food management)는 “그로서리 쇼핑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과 방법이 크게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했다.

Charlebois 교수는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변화가 곧 사라질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업계에게 몇 년간 주요 투자처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물론, 쇼핑객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이 집에 머물고, 일하도록 강요당함으로써 그로서리 업체들은 다양한 옵션을 개발하였다. 이로 인해, 이전에는 직접 쇼핑이 대부분이었던 캐나다 그로서리 시장에서 온라인과 픽업 판매가 급증했다.

Agri-Food Analytics Lab보고서는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고서는 캐네이디언의 22 퍼센트 이상은 팬데믹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온라인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것은 Amazon과 같은 기업들에게는 좋은 뉴스이다.

지난해 캐네이디언의 4분의 1은 쇼핑 장소를 변경했다. 이것은 매우 높은 숫자이다. 주요 원인은 물리적 공간과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여부가 다른 매장을 찾도록 만들었다고 Charlebois 교수는 말했다.

Agri-Food Analytics Lab보고서는 팬데믹 기간 캐나다의 전통적인 3대 그로서리 매장인 Loblaw, Sobeys 그리고 Metro의 매출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영향력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독립 그로서리 매장의 인기 상승, 캐네이디언들의 할인점 사랑 재발견 그리고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플레이어 등장 때문이다.

그로서리 구입을 위해 캐네이디언의 24 퍼센트는 드럭 스토어, 16.5 퍼센트는 달러 매장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캐네이디언의 거의 3분의 2는 식품 구입 예산의 최대 19 퍼센트를 독립 그로서리 매장에서 지출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응답자의 70.2 퍼센트는 프로모션 그리고 할인 식품을 적극적으로 찾을 것이라고 했다.

이런 변화에 대해 Charlebois 교수는 공급망이 더욱 민주화되고, 개방되어가고 있다는 신호라고 했다. 독립 그로서리 매장의 경우, 응답자의 75.2 퍼센트가 구입하고 싶어 한다고 했지만, 향후 6개월 이내에 구입할 의사가 있는지를 물었을 때는 47.4 퍼센트로 대폭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프-계산대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의 40 퍼센트는 향후 6개월 이내에 셀프-계산대를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식품 구매에서 충성도 프로그램도 중요한데, 캐네이디언의 73.1 퍼센트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있는 매장 디자인이다. 54.7 퍼센트의 캐네이디언은 디자인 변경이 그로서리 쇼핑에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출처: 프리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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