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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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지원책들이 가계와 비즈니스의 부채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Bank of Canada의 총재는 전염병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가계에 도움을 주었던 전례 없는 경제지원책들이 경제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야기시킬 복병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더 캐네이디언 프레스가 보도했다.

Tiff Macklem 총재는 캐나다는 다른 많은 국가들에 비해 전염병의 위기를 잘 극복해 가고 있는데, 이것은 10년전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총재는 비즈니스와 가계의 전염병 극복을 돕기 위해 몰기지 지불연기,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하향 그리고 수십 빌리언 달러의 연방정부 지원과 같은 생명선이 주어졌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비즈니스와 가계의 신용흐름을 유지하고, 경제적 위험을 줄이기위해 지난 몇 개월동안 취해진 이런 조치들이 향후 몇 개월간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Macklem 총재는 Global Risk Institute 초청 연설에서 연방정부의 이런 정책들이 비즈니스와 가계의 부채에 대한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저금리 정책은 주택시장을 달구고 있는데, 이것은 전염병 이전부터 정책 입안자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요인이었다. 기록적인 연방지출은 국가부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이, 중앙은행은 경제가 복구될 때까지 기준금리를 0.25 퍼센트로 유지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금융 취약성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다.

Macklem 총재는 연설에서 “만약에, 재정과 통화정책에 대한 조치가 없었다면, 전염병으로 인한 경제적 파괴가 훨씬 심각했을 것이다.”고 했다. 그리고 “과감한 정책 대응이 필요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경제와 금융 시스템은 충격에 더 취약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Macklem 총재는 은행에서 기업과 가계의 부채, 몰기지 지불에 대한 상황 그리고 주택시장을 주시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주택시장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일 경우는 몰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CIBC의 Royce Mendes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Macklem 총재가 스트레스 테스트를 언급한 것은 금융정책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지금의 금융정책이 취약성을 높이는 경우가 있다고 해도, Bank of Canada는 향후 상당한 기간동안 현재의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말한 것이다.”고 했다.

Macklem 총재는 연설에서 전염병의 2차 파동이 다가오면서 해고와 비즈니스 폐쇄에 대한 두려움이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는 2차 파동으로 인한 폐쇄조치가 실시될 경우에 회원기업의 절반 이상은 문을 닫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자료를 10월 9일 내기도 했다.

Macklem 총재는 “다시 폐쇄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물리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는 것 만으로도 전염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지난 3월과 4월에 취해진 광범위한 폐쇄조치로 인해 3 밀리언명이 실직했고, 2.5 밀리언명은 근로시간이 평소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경험했다. Statistics Canada는 10월 9일 발표한 자료에서 실직자의 3분의 2는 복원되었다고 했다.

금융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Refinitiv는 9월에 156,6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실업률이 9.7 퍼센트를 기록하여 8월의 10.2 퍼센트 보다 낮아졌다고 했다.

Macklem 총재는 일자리와 근무시간이 전염병 이전으로 복구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튼튼한 리스크 매니지먼트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Macklem 총재는 “전염병 COVID-19은 리스크 매니지먼트가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아주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가르쳐 주고 있다.”고 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질이 공공의 성공과 안정에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리고 Macklem 총재는 리스크는 물론이고, 기후변화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하거나 금융기관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TD의 Sri Thanabalasingam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Macklem 총재와 마찬가지로 “기후변화가 금융 시스템을 불안하게 만들고, 금융기관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리스크 매니지먼트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