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Column] 2018년에 맞게 살고 있는가?

강래경 남북의 정상이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물론 우리 대통령이 북한 주민 15만명 앞에서 연설을 하는 장면은 감격적이었지만 도무지 실감은 나지 않는다. 핵으로 인한...

September: 예민한 토끼로 살자.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미래는 현재와 연결되어 있는 만큼,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이기는 어렵다. 성형을 해도 원래의 모습이 조금은 남아 있고, 9회말...

August: 시간을 제 때, 제대로 쓰자

'넛지'(nudge, 팔꿈치로 살짝 찌른다는 뜻으로 강요하기보다 스스로 행동하도록 유연하게 개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남자화장실에서 '깨끗히 쓰자'는 문구 대신에 소변기에 파리 모양 스티커를 붙여 놓는 게 더...

July: 나도 꼰대일 수 있다.

누군가 당신을 꼰대라고 부른다면 기분이 나쁠 것이다. 왜냐하면 꼰대는 “나 젊었을 때는”하며 자기 경험을 일반화하는 기성세대들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사실 꼰대라는 말은 번데기의...

June: 계획이 미래다

만화속에서나 가능한 괴물이 나타났다. 25세 오타니 쇼헤이라는 야구선수인데, 현재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소속으로 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이도류(二刀流), 즉 칼이 두 자루인 선수다. 2014년...

May: 실수를 줄이고 싶다면 …

2016년 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전주곡과 같았다. 인간과 기계가 미래의 패권을 놓고 대결하는 듯한 양상으로 비춰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어 모았고 결과는 예상과...

April: 나의 삶은 점인가, 선인가

화가 고흐의 삶을 떠올리면 우울하다. 37세의 짧은 삶이 그렇고, 화가였으면서 작품을 인정받지 못한 것이 그렇다. 그로 인한 분노로 귀까지 자르게 되었다니 그의 상심이 어떠했을지...

March: 일방적 로열티는 없다

강래경 봄이다. 봄은 사람들로 하여금 뭔가 하고 싶게 만든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이 (지난 겨울은 특히나 그랬다) 따스한 햇살에 반응하면서 덩달아 의욕도 충만하다. 그러나 작심3일이라고 했던가~...

February: 바위처럼 살자

강래경 트루먼은 보험회사 직원이고 결혼을 했다. 평범해 보이지만 그는 24시간 생방송 되는 쇼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은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TV로 보고 있다. 트루먼의 주변 사람들은 모두 배우이고,...

January: 새해 복 적당히 받으세요

평창동계올림픽이 초읽기에 들어 갔다. 하계 올림픽이 열린 지 꼭 30년만이고, 유치할 때부터 두 번의 좌절을 맛보았고, 진행과정에서 정치적 소용돌이와 그로 인한 무관심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