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3 퍼센트나 늘어난 전자상거래 실적

Statistics Canad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전염병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면서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몰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Statistics Canada 보고서는 2월부터 5월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소매점들이 문을 닫으면서 총 소매 판매량은 17.9 퍼센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그렇지만, 이 기간에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전자상거래 매출은 99.3 퍼센트나 늘어났다고 했다.

Statistics Canada는 5월 전자상거래 매출이 사상 최고인 3.9 빌리언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4월에 비해 2.3 퍼센트 그리고 2월에 비해서는 99.3 퍼센트나 늘어난 것이라고 했다. 전자상거래 실적은 전년에 비해 2배이상 증가하여, 2019년 5월에 비해 110.8 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상거래로 판매하는 11개의 소매업 전부문에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을 기준으로 전자상거래 실적은 기록적으로 늘어났지만, 총 소매 판매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소매실적이 33.9 빌리언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2월에 비해서는 29.1 퍼센트 그리고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서는 26.4 퍼센트 줄어든 금액이다. 반면, 4월에 전자상거래 실적은 63.8 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월부터 4월까지 매장 내 매출에서는 식음료 부문만 3.3 퍼센트 증가했지만, 전자상거래 매출은 107 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반상품, 건축자재, 가든용품, 소모품 그리고 헬스와 개인관리관련한 매장의 매출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2월과 4월을 비교에서는 가구, 스포츠 용품, 서적, 음악 그리고 의류와 악세서리 매장의 매장 내 매출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부문에서의 전자상거래 실적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Statistics Canada는 전염병 이후의 장기적인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갈 것이라고 하면서, 5월들어 매장들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재개하기 시작함에 따라 전체 소매 판매액에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4월 11.4 퍼센트에서 10 퍼센트로 약간 낮아졌다고 했다.

보고서는 “우한바이러스 (COVID-19) 전염병이 소매부문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살표보고 있다.”고 하면서 “스몰 비즈니스에서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도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은 플랫폼을 혁신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Statistics Canada의 새로운 데이트는 최근 소매부문이 급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자료는 최근에 발표된 소비자 물가지수 (CPI, consumer price index)에서도 잘 나타났다고 했다.

7월 21일에 발표된 5월 소매 데이터는 5일 영업일 기준으로 23 퍼센트의 소매점들이 문을 닫았으며, 전염병 이전의 80 퍼센트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본다고 했다. 5월 전체 소매매출은 41.8 빌리언 달러로 18.7 퍼센트나 늘었지만, 2월에 비해서는 20.0 퍼센트나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Staff)

5월 소매 판매량이 18.7 퍼센트 급등했지만, 단기적으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