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세금 그리고 홍수에 대한 시의 입장을 설명한 위니펙 시장

위니펙시는 우한폐렴의 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을 돕기 위한 몇 가지 조치들을 내놓았다. Briann Bowman 시장은 4월 2일 시내버스 탑승, 세금 그리고 기타의 주제를 갖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Bowman 시장은 “우리는 글로벌 전염병인 우한폐렴을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버스

모든 위니펙 시내버스에는 안전 보호막이 장착되어 있다. 처음에 보호막을 설치한 이유는 승객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우한폐렴과 관련하여 사용하는 것도 유용한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자들에게 반드시 2미터의 간격을 유지하고, 버스에 많은 사람이 탑승해 있으면 승차하지 말 것을 권하고 있다. Bowman 시장은 지금은 버스 탑승자가 많이 줄었기 때문에 탑승인원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Bowman 시장은 외출을 목적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시민들이 외출을 목적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것은 중지해 달라고 했다.

세금 납부

시장은 전염병이 크게 유행하고 있는 시기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세금 납부도 정해진 일자를 준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Bowman 시장은 쓰레기 수거 그리고 상하수도 관리와 같은 필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금 납부가 중요하다고 했다. Bowman 시장은 시민들이 가능한한 세금을 제때 납부해 주는 것이 좋지만, 바이러스로 인해 세금을 정해진 기간에 납부할 수 없는 주택 소유자와 비즈니스 오너를 대상으로 연기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시는 우한 폐렴의 영향으로 정해진 일자까지 재산세와 비즈니스세를 납부할 수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다.

홍수 대비

시는 날씨 변화가 홍수에 대한 “추가 압력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하면서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아파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주민이 아니라면, 모래 주머니를 비롯한 홍수에 대한 준비를 해 달라고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자에 대한 벌금

Bowman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자에 대한 벌금은 주정부와 방침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 Brian Pallister 주수상은 4월 1일 기자회견에서 벌금을 매기는 것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벌금을 부과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했다. 참고적으로 온타리오의 Brampton에서는 동일 가정 구성원이 아닌 사람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지 않을 경우에 최대 500 달러까지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