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미지의 영역에 들어선 임대업

지난 2년간 55+ 빌딩의 임대주택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놓았던 Louise씨는 3월 28일 마침내 이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현재로서는 모든 것을 불확실하다. 올해 61세인 그녀가 지금까지 살았던 세상은 대부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 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앞으로 일주일 이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고용한 이삿짐 회사가 정상대로 영업을 할 수 있을지? 정시에 이사를 할 수 있을지? 새로운 임대 유닛에서 예정대로 입주를 받아 줄지? 등등이다.

그녀는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사할 수 있기를 강력하게 희망하지만,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하면서, 성(라스트 네임)은 적지말아 달라고 했다. 이런 종류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그녀만이 아닐 것이다.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임대산업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미지의 영역을 통과하고 있다. 매일같이 대량해고, EI 신청자 증가하면서, 많은 임차인들이 월 임대료 지불에 압박을 느끼고 있으며, 건물 소유자와 관리자들은 수리, 유틸리티, 직원 급여 그리고 몰기지를 납부해야 하므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는 것은 마찬가지 입장이다.

연방정부와 다른 주에서는 임대료 구제 패키지를 준비해 놓고 있다. 온타리오에서는 모든 퇴거 명령과 집행을 중단했다. 밴쿠버 시장은 브리티시 콜롬비아 정부에 퇴거 금지와 임차인을 위한 대책을 요구했다. 그러나 매니토바 주정부는 아직까지 이런 정책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Kay Four Properties의 부사장이면서 Professional Property Managers Association of Manitoba의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인 Avrom Charach씨는 임차인들과 임대인들은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Charach 이사는 3월 21일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건물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전례가 없는 상황이므로,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없는 것도 전례가 없는 상항이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화재, 물이 넘치고 새는 것과 같은 것에 대비한다. 그러나 캐나다 사회가 붕괴되는 것은 준비하지 않는다.”고 했다.

Charach 이사는 많은 부동산 관리자들과 적절한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정부가 임대료 동결과 같은 구제 조치를 결정할 경우에 부동산 관리회사에게도 적절한 구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임대료 연체와 미납에 대처할 다른 방법이 없다.”고 했다.

비즈니스도 변화하고 있다: Charach 이사는 Residential Tenancies Board가 입주민들에게 현금 이외의 방법으로 임대료를 지불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했다 Kay FourProperties에서는 가능한한 직접적인 접촉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지불을 장려하면서, 온라인 지불로 발생하는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Charach 이사는 이런 상황은 다른 매니지먼트 기업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하면서,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 의무 서비스는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문을 닫을 수는 없다고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사항이 매일같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현실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위니펙에서 5,000여개의 유닛을 관리하는 Globe Property Management의 Ron Penner 부사장 (COO 겸직)은 “이것은 미지의 영역이다.”고 하면서 “우리가 내리는 결정이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기이다.”고 했다.

Globe Property Management가 관리하는 임대 유닛에 거주하는 Louise씨는 예정대로 55+ 빌딩 임대 유닛으로 이사를 할 수 없을 경우에는 3개월간 임대를 연장한다는 임시계약을 체결했다. Louise씨는 “이런 불확실한 상항에 대비하여 먼저 제안을 해준 Globe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임대료도 월별로 지불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고 했다.

Penner 부사장은 임차인과 부동산 관리사가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여 대책을 수립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했다. Charach 이사도 매일 같이 이런 일들이 있을 것인데, 현재로서는 각 부동산 관리회사가 상황에 따라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Globe Property Management에서도 한달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대면으로 일을 처리하는 방법 대신에 화면과 유선을 통한 일처리를 선호하고 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