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이유로 식품 배달 서비스 수요 급증

(Bloomberg) 전염병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의 영향으로 경제가 암울한 터널로 접어든 시기에 식품 배달 서비스 산업은 보기 드물게 밝은 면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그로서리 배달을 전문으로는 Instacart Inc.의 3월 두번째 주 실적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150 퍼센트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 투자자가 말했다. 중국의 그로서리 배달 전문기업인 Beijing Missfresh Ecommerce Co.에 투자한 투자자는 Bloomberg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극성을 부리던 올해 2월의 매출이 1년전에 비해 205 퍼센트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했다.

배달 수요가 급증하는 것은 업계 전반적인 현상이다. 피자 회사들은 배달원을 구한다는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Uber Technologies Inc.는 운전자들을 Uber Eats 서비스로 전환하고 있다. DoorDash Inc. 그리고 GrubHub Inc.와 같은 회사들은 따뜻한 식사를 배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잘 준수하지 않는 레스토랑과 배달원에게는 수수료 삭감 또는 지급을 연기할 것이라고 했다.

음식 배달 회사 투자자들은 그들의 서비스를 공공재의 한 영역으로 포함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Instacart를 후원하는 Glade Brook Capital Partners의 Paul Hudson 투자 최고 책임자는 “최고의 우선순위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다.”고 했다.

복잡한 약국에 가는 것을 피하려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비즈니스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는 약품 배달기업 Capsule에도 투자하고 있는 Gladebrook 책임자는 “온라인 주문과 안전한 배송은 지금의 위기에서 가장 중요한 솔루션이다.”고 했다.

음식 배달 서비스는 행정에도 도움을 준다. 많은 시는 레스토랑에서 서비스하는 것을 중지하도록 했으며, 일부의 카페와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에서는 식당에 머무는 것을 없애기 위해 좌석을 치워버렸다. 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배달과 픽업은 물론이고 드라이브스루의 퍼블릭 헬스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는 식품 배달 서비스와 관련하여 특별한 권장사항을 내놓은 것이 없다. 그러나 퍼블릭 헬스 전문가들은 배달 서비스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것은 비교적 안전한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다. 식품안전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의 Benjamin Chapman 교수는 “식품은 실제로 전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면서 “주위에 아픈 사람이 있는지가 실제로 가장 큰 요인이다.”고 했다.

음식 배달 서비스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달하는 방법을 변경하고 있다. 일부의 회사에서는 고객과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기 위해 음식을 건물 입구에 두고 가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고객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해야 할 일도 있다고 했다. 전염병 전문가인 Stanford University의 Anne Liu 박사는 “음식이나 그로서리를 주문한 사람은 배달 온 물건을 집어 들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으면 위험을 더욱 줄일 수 있다.”고 하면서 “배달 그로서리를 통한 전염의 위험은 낮다.”고 했다.

내재되어 있는 위험의 일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발하여 음식 배달 서비스가 극성을 부리기 이전에도 있었다. Minnesota Integrated Food Safety Center of Excellence의 Craig Hedberg 공동-대표는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하거나 집에서 먹을 것을 준비할 때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GrubHub의 Matt Maloney 창업자 (CEO 겸직)는 회사 서비스의 안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나는 과학자도 아니며, 식품 안전의 전문가도 아니다.”고 했다. GrubHub의 한 투자는 Bloomberg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안전상의 이유로 샐러드도 주문을 피하자고 하면서 따뜻한 음식은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정도로 관심이 높은 사람이었다.”고 했다.

Chapman 교수에 따르면, 샐러드는 뜨거운 음식과 마찬가지로 안전하다고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극성을 부리고 있지만, 스시도 괜찮다. 그는 “나는 그것이 안전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스시에는 언제나 위험이 있다.”고 했다. (Source: BNN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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