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진열대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그로서리 업체

캐나다의 그로서리 매장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확산으로 인해 전례 없는 수요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식품과 생필품이 부족한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캐나다 최대의 그로서리 매장 오너가 말했다. 그러나 일부의 매장에서는 특정 제품을 재입고 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mpire Co. Ltd.의 CEO Michael Medline은 더 캐네이디언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 해본 적이 없는 수요를 보고 있다.”고 했다. Empire는 Sobeys와 캐나다에 있는 Safeway를 소유하고 있다. CEO Medline은 3월 16일 고객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113년의 회사 역사에서 단기간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려온 경우는 없었다.”고 했다.

캐나다는 최근 우한 폐렴 (COVID-19)이 확산되면서 물건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매장에 몰리고, 진열대의 빈공간을 찍은 사진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런 사태를 만들어 냈다.

CEO Medline은 인터뷰에서 “수요가 공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넘었기 때문에 모든 매장의 일부 상품 카테고리에서 상품 부족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고 했다. 그러나 회사의 직원들은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일시적으로 품절된 상품을 보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보다 효율적인 운송을 위해, 일부의 경우에는 상품이 Empire의 물류센터가 아닌 매장으로 직접 배송되는 경우도 있다. CEO Medline은 “이것은 캐나다의 식품 공급망이 위기를 맞이했지만, 어느때 보다도 잘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고 했다.

캐나다의 최대 그로서리 기업인 Loblaw Companies Ltd. 또한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편지를 보냈다. CEO Galen Weston은 편지에서 “우리는 식품이나 생필품이 부족하지 않다.”고 하면서, 손세정제 또는 휴지와 같은 일부 제품의 재입고에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는 편지에서 “물량은 어느정도 정상화되어가고 있으며, 곧 따라잡을 것으로 본다.”고 적었다. Loblaw의 Catherine Thomas 대변인은 회사는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갖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계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여러가지 매장 브랜드로 950여개의 그로서리 매장과 650여개의 약국을 운영중인 Metro Inc.도 회사 웹사이트에 “재고부족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들을 동원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CEO Eric La Fleche는 수요가 높은 제품들은 고객당 2개씩 한정하여 판매할 수도 있다고 적었다. 그는 “우리의 물류센터, 매장, 약국 그리고 온라인 그로서리 팀들은 수요 급증을 맞이하여 최대한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Metro의 Marie-Claude Bacon 대변인도 “지난 몇일동안 상황이 많이 호전되었으며, 곧 정상화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Bacon 대변인은 제품이 품절인 경우는 없을 것이지만, 브랜드를 골고루 갖추는 것은 어렵다고 했다. 예를 들면, 고객이 화장지를 구입할 수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브랜드가 아닐 수도 있다고 했다. 그녀는 “하지만, 곧 고객들이 찾는 브랜드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Costco의 CEO도 3월 18일 고객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일부의 제품에 한해서는 구매수량 한도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CEO Craig Jelinek는 “우리 구매팀과 공급업체는 고객들이 상시로 찾는 상품은 물론이고 매일 특가품을 보충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고 했다.

Sobeys와 Loblaw는 수요가 늘었다고 가격을 인상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양사는 손님들이 많을 경우에 쇼핑에 지장을 받을 수 있는 노인들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쇼핑시간을 별도로 지정한다고 했다.

Empire의 CEO Medline은 매장을 오픈하는 첫 시간은 노인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시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Loblaw의 Catherine Thomas 대변인은 시니어 쇼핑 시간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은 가까운 매장에 “시니어 쇼핑 시간”이 있는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Metro의 Bacon 대변인도 가격인상은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시니어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쇼핑 시간은 정부와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하겠다고 했다.

그로서리 기업들은 식품과 생필품의 품절이 발생하지 않고, 고객들이 안전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CEO Medline은 “우리는 최일선에 있는 사람들의 서비스 능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에 수요가 일시적으로 폭발했을 때는 캐셔들이 “절대적 영웅”이었다.”고 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