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파산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매니토바

2월 11일 Office of the Superintendent of Bankruptcy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파산 신고 건수가 140,858건으로 2018년에 비해 9.3 퍼센트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개인파산이 대부분이었지만, 비즈니스 파산도 2001년이후 처음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파산 중에서 97 퍼센트 이상은 개인파산이었다. 고용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파산은 금융위기(Great Recession)가 끝난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9.5 퍼센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Canadian Association of Insolvency and Restructuring Professionals (CAIRP)의 Andre Bolduc 이사는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네이디언이 많은 것도 문제이지만, 지급불능에 있는 개인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자신의 부채를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건수면에서는 온타리오가 45,754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것은 2018년에 비해 15 퍼센트 상승한 숫자이다.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15.4 퍼센트의 뉴파운드랜드 앤 라브래도였고, 다음으로 14.5 퍼센트의 알버타 그리고 10.4 퍼센트의 브리티시 콜롬비아였다.

2019년 4분기 개인 및 비즈니스 파산건수는 2018년 동일기간에 비해 9.8 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Bolduc 이사는 개인 파산이 늘어난 이유는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고 했다.

2019년 4분기 비즈니스 파산건수는 2018년 동기간 대비 4.1 퍼센트 상승했고, 2019년 3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9.7 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2019년과 2018년 비교에서는 2.8 퍼센트 늘어났었다.

오일, 가스 그리고 광산 부문이 비즈니스 파산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파산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39 퍼센트의 매니토바였고, 다음은 38 퍼센트의 아틀랜틱 지역이었다.

2019년 3분기의 기계부채 비율이 175.86로 늘어나기는 했지만, 2018의 177.82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었다. Bolduc 이사는 “만약에 개인들이 소비습관을 바꾼다면, 개인 파산이 증가하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을 것이다.”고 했다. 그러나 CAIRP는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부채를 가진 캐네이디언들이 많기 때문에, 2020년에도 개인 파산 신청자는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