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 시장의 “Big city’에 대한 열망은 어리석은 일

Brian Bowman 위니펙 시장은 최근 단 5년만에 스몰-타운의 지위를 졸업하고 빅 시티 (big city)로 진입했다는 것을 설명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마디로 이상한 일이다.

선출직으로 몇 년간 자리를 지켜온 정치인들은 자신이 무엇인가를 이루어 내려는 것을 좋아한다. 이것을 레거시 빌딩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Bowman 시장은 갑자기 그가 임기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빅 시티”가 되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연말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위니페거들은 그들의 도시를 스몰-타운으로 보는 시대는 끝났다.”는 말을 했다. 1월 중순 Winnipeg Chamber of Commerce 블로그에는, Bowman 시장이 “나는 위니페거들이 위니펙을 ‘빅 시티’로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우리는 스몰-타운이 아니며, 중간-사이즈의 도시도 아니다. 우리는 빅 캐네이디언 시티이다.”는 말을 한 것으로 올라와 있다.

Bowman 시장의 주장에 따르며, 그가 이런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Bowman 시장은 지난해 연말 CBC News와의 인터뷰에서도 “내가 시도한 것은 사고방식을 스몰-타운에서 빅 시티로 보는 관점을 바꾸는 것이었다.”고 하면서 “우리는 지금 빅 시티이다.”고 했다.

Bowman 시장은 1월 24일 RBC Convention Centre에서 있었던 연설에서도 위니페거들은 더 이상 빅 아이디어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Bowman 덕분에 우리는 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Bowman 시장의 주장을 뒷받침할 어떠한 증거도 없다.

위니펙의 인구는 몇 년 전에 비해 그렇게 많이 늘어나지도 않았다. 2011년 663,617명에서 2018년에는 753,700명으로 1.8 퍼센트 증가했다. 인구가 700,000명을 넘었다는 것이 빅 시티인가? 아마, 3 밀리언이 넘는 토론토와 같은 도시와 비교를 한다면, 그런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위니펙 주변지역 (CMA, Census Metropolitan Area 라고 부름)을 합하여도 2018년 기준으로 832,186명이다. Quebec City CMA보다 작은 인구이다. 2018년 기준으로 Montreal CMA는 4.3 밀리언이고, Toronto CMA는 6.3 밀리언이다. 심지어 Calgary CMA와 Edmonton CMA도 1.4 밀리언이 넘는다.

지난 5-6년동안 위니펙의 경제도 큰 변화가 없었다. 평소와 같은 정도로 나아가고 있다. 역사상 보기 드물게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연방정부의 교부금에 의존하고 있다.

도시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은 인구 또는 경제성장에 대한 것이 아니다. 위니펙이 대도시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것은 아마도 무형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National Hockey League (NHL) 팀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여 대도시가 아니다. 2011년에 NHL 팀이 위니펙으로 되돌아왔는데, 이것은 위니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Bowman 시장이 말한 대로 하자면, 위니펙이 스몰-타운이었던 시절에도 NHL 팀이 있었다.

Canadian Museum for Human Rights가 위니펙을 빅 시티로 만들었는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RBC Convention Centre 확장 또는 새로운 True North Square는 어떤가? 그것들이 부가적 요소인 것은 확실하지만, “빅 시티”를 만들지는 않는다.

“빅 시티”를 구성하는 것에 대한 정의는 없다. 캐나다에서는 토론토, 몬트리올 그리고 밴쿠버와 같이 많은 인구를 가진 도시들을 빅 시티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위니펙, 핼리팩스 그리고 해밀턴과 같은 곳들은 중간-사이즈의 도시로 여겨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지난 5-10년 사이 위니펙에서 갑자기 변한 것은 빅 시티의 지위를 가졌다는 것이다. 일부 영역에서는 개선이 이루어 지기는 했지만, 일부 영역에서는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

여기서 강조해서 말하고 싶은 것은 중간-사이즈의 도시에 있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위니펙과 같은 크기의 도시들은 여행을 하기가 쉬운 것과 같은 좋은 점이 있기 때문에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위니펙은 이동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적은 교통량, 짧은 이동거리, 출 퇴근 시간이 적게 필요하기 때문에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 보낼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다. 위니펙은 중간-사이즈의 도시이지만, 대도시와 같은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다. 이것이 위니펙의 매력이다.

Bowman 시장은 이런 것을 내버려 두고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을 설득하려 하고 있는데, 어리석은 일이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