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디지너스 사람들

11월 18일 발표된 2개의 인디지너스 관련 리포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첫번째: Aboriginal Peoples Television Network (APTN)가 발표한 인디지너스 음악관련 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 기준으로 78 밀리언 달러의 경제적 가치에 3,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ational Indigenous Music Impact Study는 “인디지너스 음악 커뮤니티가 점점 번창하고 있다. 그러나 인디지너스 음악산업은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했다.

두번째: Globe and Mail이 정부자료를 바탕으로 2007-17년 사이에 RCMP 경찰관에 의해 사망한 사람들의 분석해 본 결과 3분의 1이 인디지너스라고 했다. 정보공개요청을 통해 합법적으로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RCMP가 인디지너스를 폭력적으로 대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예전 Liberal 정부에서 공공안전 장관을 지낸 Ralph Goodale씨는 인디지너스가 36 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하는 것은 균형이 맞지 않은 숫자라고 했다.

캐나다 인구에서 인디지너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 1이 아니며, 5 퍼센트 미만이다. 인디지너스가 캐나다에 기여하는 것도 많지만, 과도하게 많는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올해 1월 Brandon University의 연구원들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매니토바에 있는 인디지너스 행정기관등, 비즈니스 그리고 가구의 총 소비가 9.3 빌리언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니토바 인디지너스 경제는 35,700개의 일자리, 231 밀리언 달러의 세금 그리고 국내 총생산 및 소비력에서 1 빌리언 달러 이상을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몇 달 후, Canadian Council of Business는 “Business Reconciliation in Canada Guidebook”에서 캐나다 전체적으로는 연간 30 빌리언 달러를 기여하고, 2024년까지는 100 빌리언 달러 이상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인디지너스의 캐나다에 대한 기여도는 재무적인 측면에서만 볼 것이 아니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대한 평가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북부 온타리오의 Manitoulin Island에 있는 Wiikwemkoong First Nation의 Autumn Peltier는 올해 15세 임에도 불구하고 물에 대한 신성함을 알리기 위해 전세계를 여행했다. 올해 9월 UN에서 연설을 할 정도로 명성이 높은 Peltier는 “우리는 돈을 마실 수도 없고, 석유를 마실 수도 없다.”고 했다.

Peltier는 나의 어머니, 누나들 그리고 딸처럼 물과 인류를 보호하려는 수만명의 Anishinaabe-kweg 중에 한명이다.

캐나다의 다른 어떤 그룹보다도 전쟁에 참여한 인디지너스 군인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Remembrance Day에 충분한 존경을 받고 있지 못하다. (징집에서 면제됨). 그러나 인디지너스에 대한 폭력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단지 몇 개월간의 리포트에서도 그 근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보고서는 6월에 발표된 Missing and Murdered Indigenous Women and Girls에 대한 National Inquiry의 최종 보고서이다. MMIWG 커미셔너들은 퍼스트 네이션, 메이티 그리고 이뉴잇 여성들과 소녀들에 대해 수세기 동안 진행되어 온 “집단학살” 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캐나다 전체 사회에서 일상적인 폭력에 기여하는 근본적인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제도적 그리고 역사적인 원인을 찾아내기도 했다. MMIWG 조사는 98개 이전 정부와 커뮤니티 조직들의 보고서 (1907년 이후)를 바탕으로 캐네이디언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231개 “정의 요청”을 제공하기도 했다.

7월, Assembly of First Nations and Canadian Centre for Policy Alternatives는 퍼스트 네이션 어린이의 47퍼센트가 빈곤에 처해 있다고 했다.

8월, APTN은 2014-18년 사이 위니펙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중에서 47.1 퍼센트는 인디지너스 (대부분은 남자)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9월, 언론은 2019년 6월 Statistics Canada가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인디지너스 사람들은 일반 캐네이디언들에 비해 자살율이 3배나 높다는 보도를 했다.

10월, 유엔의 특별 보고서는 캐나다 인디지너스들은 주택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이것은 폭력과 건강문제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했다.

3주전, 토론토에 본사를 둔 Yellowhead Institute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자원개발에 반대하는 퍼스트 네이션의 소송 중에서 81 퍼센트는 실패를 하지만, 민간기업들이 자원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법원에 판단을 의뢰하는 경우에는 76 퍼센트가 승리한다고 했다.

이것이 주는 메시지는 캐나다의 법률 시스템이 퍼스트 네이션 보다는 기업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여러 보고서가 있지만, 진실은 드러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가 의문을 가져야 하는 것은 인디지너스들이 왜 이런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학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Source: 프리 프레스. Niigaan Sinclair is Anishinaabe and is a column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