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개월간 12,000개의 풀-타임 일자를 창출한 매니토바

매니토바의 실업률은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낮은 비율이다. 매니토바의 실업률이 지난 7월에 5.8 퍼센트를 기록한 이후, 9월에는 5.0 퍼센트를 기록했다. Statistics Canada는 지난 한달동안 전국적으로 놀랄 정도의 일자리 증가가 있었다고 했다.

캐나다의 실업률도 지난달에 5.5 퍼센트를 기록하면서 지난 40년간 거의 최저치에 해당하는 숫자를 보이고 있다. 이는 8월에 81,000개, 9월에 53,700개의 일자리 창출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이후로 캐나다 전역에서는 358,1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는데, 이것은 2002년 이후로 첫 9개월동안의 실적으로는 최고치이다.

매니토바는 지난 8월과 9월 사이에 4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지만, 파트-타임 일자리가 대폭 줄어든 반면에 풀-타임 일자리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개월동안 5,7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에서는 풀-타임이 12,000개 늘어났지만, 파트-타임은 6,300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전국적인 현상이다, 캐나다의 9월 일자리를 보면, 풀-타임에서 70,000개가 늘어났지만, 파트-타임에서는 16,300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매니토바 대학교에서 오랫동안 노동력의 역동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University of Manitoba의 John McCallum 교수는 9월의 결과는 매니토바의 파워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면서, “지난 12개월동안 1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하는 것은 아주 큰 숫자이다.”고 했다.

9월에 매니토바에 비해 실업률이 낮은 곳은 4.8 퍼센트를 기록한 브리티시 콜롬비아이며, 인구와 경제력에서 4배나 큰 규모임에도 풀-타임 일자리 창출은 단지 23 퍼센트만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McCallum 교수는 풀-타임과 파트-타임의 일자리 창출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고 하면서, “풀-타임은 더 많은 혜택과 안전을 준다.”고 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매니토바 경제도 느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인구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한 이코노미스트는 3월 이후로 매니토바의 인구는 7,800명이 늘었는데, 인구성장을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에 대한 소규모 투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했다.

Conference Board of Canada를 비롯한 일부의 기관에서 Manitoba Hydro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고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소규모 건설공사와 다세대 주택의 꾸준한 공사로 인해 고용율이 증가로 하고 있는 것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개월간 건설부문에서만 4,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중소규모의 산업용 프로젝트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했다.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의 Chuck Davidson 회장은 “매니토바의 모든 곳에서 조금씩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어디를 가도 사람을 찾는다는 광고를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2년후에 문을 닫는 절차를 밟을 예정인 Flin Flon에 있는 HudBay Minerals에서도 사람을 채용하려고 한다고 했다.

Davidson 회장은 “소규모 기업에서 SkiptheDishes와 같은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사람을 찾고 있다. 기업들은 언제나 특정한 기술을 갖춘 사람을 찾고 있다.”고 했다.

9월의 강력한 일자리 창출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서 탈피할 것이라는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CIBC World Markets Inc.의 Avery Shenfeld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캐나다의 노동시장은 세계 경제 독감에 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투자자들에게 말했다.

9월의 실업률이 8월의 5.7 퍼센트에서 5.5 퍼센트로 낮아졌는데, 이것은 최근 40년 사이에 가장 낮은 숫자이다. 그러나 보고서의 세부사항을 보면, 생각만큼 알찬 내용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일자리 창출의 대부분은 공공부문과 자영업자들이 중심이었다. 민간부문에서는 21,000개의 일자리가 줄었는데, 주로 상품제조 부문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의 경제학자와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제가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기 때문에, 캐나다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Bank of Canada도 금리인하의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스코시아 뱅크의 Brett House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Bank of Canada는 캐나다 외부의 경제를 주시하면서, 다음 미팅에서 금리를 내리는 방안을 찾을 것이다.”고 했다. Bank of Canada의 다음 이자율 결정일은 10월 30일이다.

캐나다 경제의 긍정적인 면은 고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임금이 가파르게 오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9월의 시간당 급여는 4.3 퍼센트 상승했는데, 8월에는 3.7 퍼센트 올랐었다. 지난 몇 개월 동안의 전년대비 실적은 10년동안에 가장 강한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전체 근무시간은 전년대비 8월에는 1.2 퍼센트, 9월에는 1.3 퍼센트 상승했다. 9월에 70,000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늘어났지만, 파트-타임 일자리는 16,300개가 줄어들었다. 올해 들어 캐나다는 300,000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추가되었다. 최근의 동향과 9월 보고서의 차이점은 노동 참여율 증가보다는 실업률이 크게 낮아졌다는 것이다.

9월에 캐네이디언의 실업자수는 46,000명으로 낮아진 반면에 노동력은 6,8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일자리는 30,000개를 창출한 헬스-케어 분야가 주도를 했지만, 손실은 정보부문이 주도를 했다.

다음은 Statistics Canada가 발표한 캐나다의 9월 고용에 대한 요약이다. (단, 괄호안의 숫자는 전월 실적.)

실업률: 5.5 퍼센트 (5.7 퍼센트)

고용률: 62.1 퍼센트 (62 퍼센트)

노동 참여율: 65.7 퍼센트 (65.8 퍼센트)

실업자 수: 1,113,200명 (1,160,100명)

근로자 수: 19,165,200명 (19,111,500명)

청년 (15세- 24세) 실업률: 11.9 퍼센트 (11.5퍼센트)

남성 (25세 이상) 실업률: 4.5 퍼센트 (5.1 퍼센트)

여성 (25세 이상) 실업률: 4.3 퍼센트 (4.4 퍼센트)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