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에 합병된 매니토바의 개인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위니펙의 비즈니스 중에서 가장 독특한 성공사례 중에 하나인 Scootaround Inc.가 일본의 개인 이동용 장치 제조업체에 합병되면서, 한층 높은 글로벌 운영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Scootaround는 최첨단의 Model Ci와 Model A Intelligent Personal Electric Vehicles 제조업체인 WHILL의 자회사가 되었다.

현재의 CEO인 Kerry Renaud씨는 합병된 회사의 북미담당 책임자와 일본 기업의 이사회 멤버로서 경영에 참여한다. Renaud씨는 “재미난 경험을 하고 있다. 우리 사무실에 일본말을 하는 직원이 있고, 우리는 일본 기업과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고 했다.

Lee Meagher씨가 1997년에 창업한 Scootaround는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금은 미국과 캐나다의 수백곳에서 9,000대의 개인용 모빌리티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행자들을 위해 개인용 모빌리티 장치를 렌트하고 있다.

위니펙과 올랜도에 있는 콜센터에서는 하루에 1,000통 이상의 전화를 받고 있다. 콜센터로 전화를 해 오는 사람들은 여행지에서 사용할 이동용 장치를 임대하기 위해서이다. Scootaround는 라스베가스, 탐파, 애너하임을 비롯한 미국과 캐나다의 수백 곳에 있는 200여명의 직원들은 여행자들이 호텔에서 모빌리티 차량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 다음에 숙박이 끝나면 픽업을 하는 방식이다. 본사에서 채용한 직원이 없는 곳에서는 현지의 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북미의 약 2,500개 도시와 타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북미의 주요 항공사와 계약을 맺고, 자체 모빌리티 장비를 갖고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수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에 따라 모든 항공사는 개인용 모빌리티 장비 수화물 비용을 무료로 해야 한다. 그러나 장비의 특성으로 인해 운송 중에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Scootaround는 지난 수년간 자신의 모빌리티 장비를 갖고 이동하는 항공기 승객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해 왔었다. Renaud씨는 “우리는 항공사와 승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서비스 요청을 받고 있다.

서비스와 수리 비즈니스는 현재 Scootaround 매출의 35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액적으로는 40 밀리언 달러에 달하고 있다. 렌트 비즈니스가 붐을 이루고 있다. Renaud씨는 지난 여름은 최고의 시즌이었다고 했다. Scootaround는 개인과 공항에서의 렌트 비즈니스 외에도 북미 최대의 컨벤션 센터 5곳과도 계약을 맺었다.

Renaud씨는 이번 합병이 Scootaround 비즈니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WHILL은 아시아와 유럽에서도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Scootaround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Norwegian Cruise Line과 Carnival Cruise Line과도 계약을 맺었다. 이것은 전세계 항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기업의 합병으로 개인 이동용 보조장치에 대한 서비스 (mobility-as-a-service model)를 전세계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기업의 목표는 이동용 개인장비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환경을 개선하여 자유와 독립성을 높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회사는 사용이 쉬우면서 거친 지형도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의 기술을 가진 WHILL과 전세계에서 임대, 수리 그리고 모빌리티 매니지먼트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Scootaround의 서비스 기술력과 노하우가 합쳐 점점 늘어나는 여행객을 비롯한 개인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