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한인신문,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참전용사 식사 초대

날씨, 교통편, 병원 입원,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참전용사와 지방지역에 거주하는 관계로 장거리 운전을 할 수 없어서 참여하지 못한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직접 방문할 예정

The Diversity Times/The Korea Times 매니토바 한인신문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캐나다 군인과 그 가족을 모시고 펨비나 스미티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28 명으로 한국에 참여했던 군인은 모두 8명이었다. 이 행사는 캐나다 정부의 재정 협조로 이루어졌다.

The Diversity Times/The Korea Times 매니토바 한인신문은 2014년부터 한국인 후손으로서 한국전쟁때 한국을 도와준 캐나다의 한국참전용사에게 해마다 점심식사 초대를 계속 해오고 있다. 올해 6년째로 실시된 행사에서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여전히 자신들을 초대해 준 주최측에 감사함을 전했다.

행사 당일날 비가 내려 많이 쌀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식사 초대에 참여했던 군인들과 미망인, 또 형제, 가족들은 모두 함께 기분좋게 식사를 마쳤다. 올해 행사는 작년과는 달리 좀 더 넓은 장소에서 조용하게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전에 했던 무용공연은 하지 않았다. 대신, The Diversity Times/The Korea Times 매니토바 한인신문이 지금까지 만났던 참전용사들과 함께 찍은 지난 사진을 영상으로 함께 보았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매년 만날 수 있도록 해 주어서 감사하다.” “작년에 보았던 사람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음식이 입에 잘 맞았다. 맛있었다.” “잊지 않고 초대해 주는 것에 감사하다.” “이렇게 계속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등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참전용사의 나이는 84에서 90세 사이였다.

이번에 셀커크에서 부인과 다른 참전용사인 친구 부부와 함께 직접 차를 운전하고 온 프랭크 올비스 씨는 올해로 90세를 맞이하였다. 올비스씨의 부인 게일 씨는 돌아오는 주에 올비스씨의 90세 생일을 3일 동안 축하할 예정이이라며 그냥 오며 가며 들려서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언제든지 오라며 생일 잔치 초대를 하였다.

이날 행사는 연로한 군인들을 단체로 모시고 식사를 하여 레스토랑의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한 레스토랑 이용자는 “레스토랑 오너에게서 오늘 행사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한국전쟁 끝난 지가 옛날인데, 이렇게 한국인이 캐나다 참전용사들을 초대해 식사를 함께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하며, 참전용사들과 함께 일일이 인사를 나누기도 하였다.

The Diversity Times/The Korea Times 매니토바 한인신문은 날씨, 교통편, 병원 입원,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참전용사와 지방지역에 거주하는 관계로 장거리 운전을 할 수 없어서 참여하지 못한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직접 이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식사초대와 더불어 이 행사는 캐나다 정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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