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가 본국에서의 경험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정책이 필요

이민자와 캐나다-출생 근로자들 사이의 임금 격차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고 더 캐네이디언 프레스가 보도했다.

RBC Economics가 9월 18일 발표한 보고서는 연령, 성별, 지역 그리고 직업에서의 격차는 매년 50 빌리언 달러의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고 했다.

RBC Economics의 Dawn Desjardins 대표 이코노미스트는 이민자들의 자격증과 해외에서의 근무경력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25세에서 54세 사이의 대학 졸업자 중에서 이민자는 약 38 퍼센트 정도, 캐나다-출생의 경우는 절반 이상에서 교육수준에 맞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esjardins 대표는 “그것은 그들의 교육을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일부 근로자의 경우는 경험을 극대화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대표는 “우리는 캐나다 노동시장과 경제에서 그들의 기여를 실제로 정확하게 평가하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이 캐나다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녀는 소득격차의 절반 이상은 다른 국가에서의 근무 경험을 완전하게 인정해 주지 않는 고용주들 때문이라고 했다.

중간 소득의 격차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지난 30년간 격차는 점점 늘어났다; 1986년 3.8 퍼센트에서 2016년 10.3 퍼센트로 높아졌다.

보고서는 캐나다가 이민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것에 의존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의 Gallup 여론조사에서 이민을 하려는 사람들이 원하는 목적지로는 미국이 1위였고, 다음이 캐나다였다.

RBC 보고서는 “겨울이 긴 국가가 37 밀리언 인구를 가졌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고 했다. “Untapped Potential: Canada Needs to Close Its Immigrant Wage Gap”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캐나다 인구에서 이민자가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지만, 2036년에는 28 퍼센트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캐나다는 이민자들의 임금 격차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그렇게 하는 것은 캐나다의 연간 GDP에서 최대 2.5 퍼센트, 또는 약 50 빌리언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Desjardins 대표는 연방정부가 이민자가 노동현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갖도록 자격 증명 평가 (“오래된 문제”)를 업그레이드하여 고용주가 외국에서의 업무 경험을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데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2015년에 연방 Conservatives가 도입한 Express Entry 프로그램, Provincial Nominee 프로그램 확대 그리고 정착 전/후 서비스 등으로 캐나다의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된 기술을 확보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인정한다고 했다.

소득격차는 제조업이 가장 높은 23 퍼센트, 농업 16 퍼센트였고, 교육과 법률 그리고 교역과 관련한 분야는 10 퍼센트에서 15 퍼센트 사이에 있었다.

격차는 프레리 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시간당 임금이 20 퍼센트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대서양 연안에서는 격차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젊은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인 것으로 본다고 했다.

3월에 연방정부는 숙련된 기술자와 최근 졸업생 채용을 늘리기 위해 Atlantic Immigration Pilot을 2년 연장한다는 발표를 했었다. 보고서는 “처음부터 이민과 고용을 연결시키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이민자들이 더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고, 임금의 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조사를 위해 분류한 10개 분야 중에서 자연과학과 응용과학에서는 새로운 캐네이디언들이 깊은 뿌리를 가진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더 많은 수입을 받는 유일한 분야였다.

16세 이전에 도착한 이민자들은 캐나다에서 태어난 근로자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5 퍼센트 더 많이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