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등급을 받은 매니토바 주류 정책

레스토랑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최근에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레스토랑과 관련한 매니토바의 주류 정책은 캐나다 전체와 비교하여 중간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staurants Canada가 실시한 Raise the Bar 보고서에 의하면, 매니토바는 C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는 가장 높은 B를 기록했고, 뉴 브런즈윅과 뉴 파운드랜드 앤 라브래도는 가장 낮은 D¯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Full 2019 Raise the Bar report card rankings:

Province Grade
Alberta B
Nova Scotia B-
Prince Edward Island B-
Quebec B-
British Columbia C
Manitoba C
Ontario C-
Saskatchewan C-
New Brunswick D-
Newfoundland & Labrador D-

(Source: Restaurants Canada)

협회가 매니토바에 대해 지적한 주요 포인트는 주류판매와 관련하여 유연성이 부족하고, 도매에 대한 할인이 없고, 고객이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할 경우에 맥주나 와인을 함께 배달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Restaurants Canada에서 Central Canada를 담당하는 James Rilett 부사장은 “공정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시간이다.”고 했다. 그리고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매니토바 주정부는 주류 판매점에 비해 라이선스를 가진 레스토랑에 불리하게 적용되는 현재의 규정을 변경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

매니토바의 레스토랑 협회는 9월 10일 선거 이전부터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해 왔기 때문에 레스토랑에서 주류를 배달하는 것에 대해서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Manitoba Restaurant and Foodservices Association의 Shaun Jeffrey 대표이사는 매니토바 주정부에 대해 마리화나 합법화와 앞당겨 실시한 선거로 인해 레스토랑 주류택배는 주요 관심사에서 약간 벗어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제는 선거와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한 것이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본격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Jeffrey 대표이사는 “Pallister 정부는 주류 가정배달을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고 하면서 “3자 배송회사들은 와인이나 맥주 매장에서는 배달을 하고 있지만, 레스토랑을 통해서는 배달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그는 Manitoba Liquor & Lotteries와 좋은 의견을 교류하고 있지만, 실행을 위해서는 몇가지의 법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SkiptheDishes 그리고 DoorDash와 같은 3자 배송회사들이 시장에 진출하면서 맥주와 와인을 배달할 수 있는 법안이 도입되었지만, 와인 또는 주류 판매점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Jeffrey 대표이사는 음식을 주문하는 레스토랑에서 와인이나 맥주를 배달시키는 경우에는 소비자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지만,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했다.

Restaurants Canada는 주류와 관련한 입법에서는 다음과 같은 항목에서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라이센스 항목 간소화; 고객이 음식을 주문하지 않고도 주류를 마실 수 있도록; 라이선스 사용자가 특별 이벤트를 위한 시간연장이 필요한 경우에 특별 라이선스를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할 것 등이다.

보고서는 레스토랑이 주류를 구입할 경우에 도매가격으로 공급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것에 대해서는 업계와 당국 사이에 큰 의견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Jeffrey 대표이사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Jeffrey 대표이사는 “나는 매니토바가 C등급 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유는 우리가 주정부와 논의를 하면서 느낀 점은 상당히 개방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고 했다.

그는 9월 10일 선거에서 승리하여 2기를 시작한 Pallister 정부는 레스토랑에 주문한 요리와 함께 맥주와 와인을 집으로 배달할 수 있는 법안을 조속히 제정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가정배달은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이기도 하지만, 가정으로 주류를 배달해 주기를 희망하는 수요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effrey 대표이사는 “레스토랑 비즈니스는 수익력이 높지 않다. 레스토랑은 다른 민간 비즈니스들에 비해 수익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주류 배달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객단가를 높여 주므로 수익성 개선에 좋은 기능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