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경제에 대해 우울한 전망을 내 놓은 Conference Board of Canada

Conference Board of Canada 는 매니토바 경제에 대해 여전히 특별한 반전이 없다고 했다.

싱크탱크는 8월 21일 발표한 Provincial Outlook Executive Summary에서 2020매니토바 GDP 성장률을 0.8 퍼센트로 예상했는데, 이는 2019년의 0.5 퍼센트에 비해 0.3 퍼센트 높은 숫자이다.

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발표한 매니토바 GDP 성장률은 캐나다의 5대 은행들이 발표한 숫자에 비해 절반이거나 그 이하이다.

Conference Board는 매니토바 경제의 부진원인을 Bipole III의 마무리, 2020년에 종료되는 Keeyask 댐, 중국과의 무역분쟁 그리고 광산업의 부진이 주요한 이유라고 했다.

Conference Board의 Pedro Antunes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20년의 매니토바 경제는 우리가 예측한 것에 비해 더 악화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중국과의 무역분쟁이 길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했다.

Antunes 수석은 “중국은 2018년 캐나다 수출이 성장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는데, 대부분이 농산물이었다.”고 했다.

Huawei의 Meng Wanzhou 전문가 밴쿠버 공항에서 체포되자, 중국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캐나다산 캐놀라, 돼지고기 그리고 소고기 수입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매니토바 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다.

Antunes 수석은 올해 매니토바 경제를 예측하면서 중국과의 교역 불확실성을 충분하게 감안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Conference Board가 매니토바 경제를 어둡게 전망한 이유는 건설업의 부진이 가져오는 영향도 반영하였다. 예를 들면, 댐과 송전선 건설 그리고 오일과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이 마감되거나 줄어들면서, 공급체인 전체에 영향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Antunes 수석은 “이것은 건설업이 부진할 경우에 가져오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자본 집약적이고 첨단기술이면서 생산성이 높은 부분인데, 이 부분이 부진하게 된다는 것은 경제의 생산성이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고 했다.

매니토바 경제는 메가 프로젝트의 흐름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고, 중국과의 무역분쟁 그리고 광산부분의 부진 등을 대체할 만한 규모의 다른 요인이 없기 때문에 성장율이 낮은 것인다.

보고서는 “매니토바는 아연, 구리, 니켈, 금 그리고 은과 같은 비철금속과 귀금속 매장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광산업이 매니토바 경제를 리더 해 왔고, 앞으로도 이끌어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광산이 수명을 다하여 문을 닫는 대신에 새로운 광산이 개발되지 않고 있고, 계획도 없다. 이에 더하여, 원유생산은 2012년에 피크를 이룬 이후에 계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했다.

Antunes 수석은 Conference Board가 매니토바 경제를 다소 부정적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다른 기관과 차이가 있을 수가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최대한 신중을 기했다. 특히, 우리는 투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보았다.”고 했다.

Antunes 수석이 말한 것처럼 경제예측은 가정이기 때문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는 “로켓을 만드는 과학은 아니지만, 최대한 신중을 기했다.”고 했다. 그리고 “만약에, 중국과의 문제가 해결되고 시장이 다시 열리기 시작하면, 우리는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다음은 최근 3년간의 매니토바 GDP 성장률 (퍼센트) 이다.

  2018 2019 2020
Conference Board 1.8 0.5 0.8
Scotiabank 1.3 1.5 1.5
BMO 1.3 1.5 1.6
TD 1.4 1.3 1.7
CIBC 1.8 1.8 1.5
RBC 1.3 1.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