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번 아웃 상태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지난 5월에 (신체적 또는 정신적) 극도의 피로 (burnout, 번 아웃)를 “직업 현상”으로 정의한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에 인력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Accountemps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캐나다 직장의 관리자 96 퍼센트는 자신들의 팀원들이 어느 정도의 번 아웃 상태에 있다고 했다.

20명 이상의 직원을 둔 회사에 근무하는 약 600명의 시니어 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1(최저, 번 아웃이 전혀 없는 레벨)에서 10(완전히 번 아웃한 레벨)까지 번 아웃의 정도를 매기도록 했다. 이 연구에서 5명중에 1명은 8이상의 번 아웃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5.7 이었다.

사무실에 근무하는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한 추가 조사에서, 캐네이디언 근로자의 95 퍼센트는 어느정도 번 아웃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번 아웃의 정도는 5.6 이었고, 번 아웃 상태가 8에서 10까지에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22 퍼센트였다.

매니저와 직원들은 번 아웃을 가져오는 5가지의 요인이 동일한 순서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두 그룹 모두 통제가 어려울 정도의 작업량과 지속적인 간섭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요인으로는 시대에서 뒤떨어진 기술, 커리어 정체 그리고 유독성 문화를 들었다.

Accountemps의 Western Canada 담당 Koula Vasilopoulos 사장은 8월 20일 발표한 자료에서, 직장에서의 번 아웃은 비즈니스와 직원들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했다. Vasilopoulos 사장은 “팀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번 아웃을 막는 것이 조직의 최대 관심사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예를 들면, 관리자들은 빈번하게 직원들의 업무량을 측정하고, 마감기한에 유연성을 두고, 정시에 퇴근하도록 하는 것과 같은 방법을 통해 긍정적, 생산적 그리고 헌신적인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Vasilopoulos 사장은 매니저는 업무 외에도 이런 노력을 추가함으로써 직원들 스스로가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했다.

Vasilopoulos 사장은 “동료들과 함께 활기차게 걷기 또는 책상 주변에서 간단하게 실시할 수 있는 스트레치 등과 같이 스트레스와 싸움을 벌일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다. 그러나 책임을 지고 있는 업무가 너무 많거나 관리하기가 어렵다고 느끼는 직원들이 있다면, 관리자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다음은 인력관리 전문기업인 Robert Half가 제시하는 번 아웃 방지를 위한 6가지 Tip이다.

ㆍ직원의 강점을 활용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

ㆍ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도로 지원

ㆍ직원들에게 승진의 기회를 제공

ㆍ직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

ㆍ모든 직원을 공평하게 대우

ㆍ직원의 노력에 대해 인정하고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