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사물함을 설치한 Osborne Village 아파트

Osborne Village (180 Roslyn)에 새로 건설된 아파트 로비에 높이로는 2미터가 안되고, 넓이로는 1미터가 넘어 보이는 회색 사물함이 있다. 이 사물함에는 3대의 감시 카메라, 터치 스크린 컴퓨터 그리고 적외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크기의 12개 보관함이 있다.

위니펙에서 처음으로 설치된 스마트 사물함은 토론토에 본사를 둔 Snaile Canada가 기계를 설계했으며, 은행에 있는 대형-기계처럼 운영된다. 이 기계는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소포배달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파트 단지의 공동 개발자이면서 스마트 사물함 설치를 주장한 Susan Feldman씨는 배달된 소포가 복도에 있으면, 통행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화재나 도난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자신 있게 말하지만, 많은 편리성을 제공한다.”고 했다. 그리고 “Amazon과 같은 곳에서 온라인 쇼핑을 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므로, 우리는 세입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쉬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싶다.”고 했다.

Snaile에서 기계를 전문적으로 설치하는 Kirstin Thomas씨는 기계를 이용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소포가 스마트 사물함에게 도착되면, 소포 수령자에게 문자나 이메일로 통보된다. 수령자는 24시간 단위로 소포를 수령하라는 메시지를 받는다. Thomas씨는 “아주 심플하다.”고 하면서 “우리는 캐나다 전역에서 모든 세대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했다.

Thomas씨는 연중무휴로 기계를 이용 가능하고, 수령인에게 비밀코드가 전달되기 때문에 관리하는 사람이 있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Rick Friesen 아파트 매니저는 일부의 입주자들은 이미 스마트 사물함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면서 “아주 간단하다. McDonald’s에서 메뉴를 주문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Thomas씨는 스마트 사물함은 클라우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한 자료가 3개월간 저장된다고 했다.

Snaile로 불리는 스마트 사물함은 몇 년간의 작업을 거쳐 1년전부터 설치를 시작하였으며, 다양한 크기가 있다. Thomas씨는 스마트 사물함은 몬트리올, 오타와, 토론토 그리고 밴쿠버에서는 이미 설치가 되었으며, 사스카툰에도 곧 설치가 될 예정이라고 했다.

Snaile은 온타리오에 본사를 둔 이사 전문업체 AMJ Campbell과 파트너십을 맺어 기계를 설치하고 있다. 이 회사는 Hello Fresh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그로서리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로서리 냉장 보관함도 만들고 있다고 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