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네이디언 근로자들의 임금상승이 국내소비에 긍정적인 영향

글로벌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내수시장에 긍정적인 신호인 캐네이디언들의 임금 인상율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Statistics Canada가 7월 27일 발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8년 5월기준 캐네이디언 주간 평균임금은 전년 동기간 대비 3.4 퍼센트 상승한 1,031달러였는데, 이는 2018년 2월 이후 가장 빠른 상승률이다. 또한, Survey of Employment, Payrolls and Hours 조사에서 올해 1월 이후로 32,6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성장의 폭넓은 회복은 10년만에 최고로 낮은 실업률과 빠른 일자리 성장의 결과이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제 임금 상승률에서도 1 퍼센트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2018년에 이자율 상승, 부채상환비용의 증가 그리고 주택경기의 부진으로 약세를 거듭했던 국내소비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가격의 상승과 함께 소득이 성장함으로써 긴장감이 높아지는 글로벌 무역시장과 비즈니스 투자가 감소하는 시기에 가계소비를 증대하는 강력한 파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몬트리올 Laurentian Bank Securities의 Dominique Lapointe 이코노미스트는 “캐나다의 임금 상승률은 완전한 고용상태에 가까울 정도로 경제가 튼튼한 기반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선의 신호를 보이는 것은 다른 산업에 비해 급여가 높은 캐나다 에너지 부문의 회복에 힘입은 덕분이다. 광산업, 채석 그리고 가스 추출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주당 급여는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13.5 퍼센트 상승한 2,298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유가가 붕괴되기 시작한 직전인 2014년 8월 이후로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보험과 금융부문도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7.2 퍼센트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ource: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