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 2019년 상반기 주택시장: MLS 등록은 늘고, 판매는 하락

2019년 6월 위니펙 주택시장을 보면,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는 물량은 늘어났지만,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지는 못했다.

Winnipeg Realtors Association(WRA)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6월의 거래물량은 2018년 6월 대비 1 퍼센트 줄었고, 거래금액은 2 퍼센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Multiple Listing Service(MLS)에 신규로 등록된 물량은 2,698건으로 지난해 6월 대비 8 퍼센트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LS 전체 등록건수가 6,000건에 육박하는데, 이는 2018년에 비해 14퍼센트나 늘어난 숫자이다.

WRA의 Ken Clark 회장은 “많은 물량공급이 주택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고 있다.”고 했다.

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올해 첫 6개월의 주택 평균거래가격은 329,841 달러였는데, 이는 2018년의 325,314 달러에 비해 1.3 퍼센트 상승한 금액이다.

Royal LePage House Price Survey가 7월초에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위니펙 주택의 평균금액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4 퍼센트 상승한 305,612 달러로 나타났다.

Royal LePage에 나와있는 주택 타입별 중간값을 보면, 2층 주택은 지난해 2분기 대비 8.3 퍼센트 상승했고, 방갈로는 0.3 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2분기 콘도의 중간값은 공급과잉으로 인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2.1 퍼센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니펙에 있는 Royal LePage Prime Real Estate의 Michael Froese 대표는 “거래된 주택 5채 중에서 1채는 리스팅 가격에 비해 높게 판매되었다. 위니펙은 캐나다에서 주택을 구입하기 가장 좋은 지역 중에 한곳이기 때문에 첫 주택 구매자들인 밀레니얼스를 중심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Royal LePage는 캐네이디언 주택가격 트랜드에서 위니펙은 올해 0.3 퍼센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Royal LePage는 캘거리, 에드먼튼 그리고 밴쿠버에서도 낮은 가격상승을 예상했다. Royal LePage는 에드먼튼 3.0 퍼센트, 밴쿠버 5.5 퍼센트 상승을 전망했다. WRA의 6월 리포트에 따르면, 판매물량의 60 퍼센트는 200,000 달러에서 399,999 달러였다. 콘도는 150,000 달러에서 199,999 달러 사이에서 가장 활발한 거래가 있었다.

2019년 상반기에는 6,823건이 거래가 있었는데, 이는 2018년에 비해 4 퍼센트나 많은 물량이다. 그러나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던 2017년과 2016년 상반기의 7,000건 이상이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숫자이다. 올해 상반기의 거래금액은 2 빌리언 달러를 넘어섰다.

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의 2019년 부동산 시장 예측에서, 위니펙 메트로폴리탄 지역을 비롯한 캐나다의 많은 지역에서 주택거래가 회복되어가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CREA는 올해말까지 위니펙의 주택거래는 지난해 대비 4 퍼센트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