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리 대행사 계약을 취소하려는 위니펙 경찰

시티 카운슬러 Kevin Klein (Charleswood)은 위니펙시 자동차 관리 대행사가 Winnipeg Police Service(WPS)와 시의 다른 부서에 과도하게 많은 비용을 부과하고 있다며, 계약을 파기하고 싶다는 주장을 했다.

시의회의 WPS 이사회의 의장직도 겸하고 있는 Klein 카운슬러는 WPS에는 차량을 전담하는 직원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서비스가 필요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200,000 달러의 예산을 배정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WPS 이사회의 멤버들도 차량관리 대행사와 계속적으로 관계를 지속하는 것은 경찰업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Klein 카운슬러는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예산이 치안업무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을 바로잡으려고 하는 것이다.”고 했다.

Klein 카운슬러는 7월 5일 Art Stannard 위니펙시에서 경찰업무를 담당하는 책임자와 함께 WPS 이사회 대표 자격으로 재무 위원회의 출석하여 자동차 관리 대행사가 비용을 청구한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자동차 관리 대행사는 시내버스를 제외한 모든 부서의 자동차, 부품 그리고 장비구입 집중화로 비용을 줄이려는 취지로 2003년에 설립하였다. 대행사는 자동차 구입(리스)과 보험관리, 장비 구매 그리고 차량수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6개의 연료 저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시내버스와 경찰은 자체시설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내버스는 별도로 연료를 구매한다.

대행사는 운영예산 49 밀리언 달러, 자본금 23 미릴언 달러이며, 2019년에는 129명의 풀타임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대행사의 운영담당 Dennis Konowich 사장은 경찰과 다른 부서에서 불필요하거나 과도하게 높은 비용을 부과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만약에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는 경우에는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Konowich 사장은 시가 대행사를 운영하면서 효율성 제고로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운영의 투명성과 차량유지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이렇게 했기 때문에 시의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Stannard 책임자는 WPS는 자체적으로 차량을 담당하는 직원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대행사에 별도의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Klein 카운슬러의 의견에 적극적인 지지를 나타냈다.

Stannard 책임자는 예산 위원회에서 “우리는 대행사에 지불하는 비용을 다른 곳에 배정할 것이다.”고 했다. 그는 자동차를 리스하는 경우에 대행사가 관리비용을 추가하고 있는데, 이것도 비용요인이라고 했다. (참고로 대행사는 자동차 리스업무: 1 퍼센트에서 2 퍼센트, 보험: 5퍼센트의 관리비용을 부과하고 있다.) 그는 현재 자체적으로 차량을 관리하고 있는 직원이 이 업무를 맡을 경우에 추가적인 비용이 필요 없다고 했다.

Konowich 사장은 재무 위원회에 출석하여 다른 자치단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차량을 리스하고 구입하는 방법 그리고 직원들이 일반 주유소에서 주유하도록 하는 것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Konowich 사장은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020년 중반까지는 실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Klein 카운슬러는 경찰은 예산절감에 대해 강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하면서, 차량관리 대행사를 없애는 것은 예산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경찰 이사회가 고려해야하는 중요한 사항 중에서 한가지라고 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