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늘어나는 Far North

Winnipeg Art Gallery (WAG)가 56 밀리언 달러를 투입하여 내년에 오픈하는 Inuit Art Centre는 세계 최대의 이뉴잇 문화센터가 될 것이다.

매니토바의 북쪽에 인접한 누나붓 Kivalliq 지역의 예술과 문화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 매니토바와 누나붓은 상호 호혜적이지는 않았다.

위니펙에서 Far North (북극지역)로 무역의 기회를 확대하려는 노력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처칠로 가는 철도 운행 중단은 Far North(북극지역)로 교류를 증대하려는 기본적인 컨셉트를 흔들어 놓기도 했다.

지난 2년간 위니펙에서 처칠로 가는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누나붓의 경제는 높은 성장을 이어갔다. Agnico Eagle Mining Ltd.는 지난 3년간 Rankin Inlet 근처의 금광 개발에 1 빌리언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이는 2018년 누나붓 경제가 10 퍼센트 이상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매니토바와 누나붓은 경제교류를 확대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World Trade Centre Winnipeg (WTC Winnipeg)도 매니토바의 경제인들과 함께 Rankin Inlet에서 누나붓 경제인들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WTC Winnipeg는 매니토바와 누나붓의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9월 누나붓의 Kivalliq에서 열리는 무역 박람회에 매니토바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Eskimo Point Lumber Supply (EPLS)의 Derrick Webster 운영담당 사장은 매니토바의 기업들이 장기간 누나붓 지역에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의 회사는 위니펙에서 운송과 창고 운영을 통해 Rankin Inlet과 Arviat에서 하드웨어 매장, 호텔 그리고 기타의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누나붓에는 매니토바에서 온 기업보다 퀘벡이나 알버타에서 온 기업들을 더 많이 본다고 했다.

Agnico Eagle는 Rankin Inlet 근처의 Meliadine 광산 외에도 Baker Lake 근처에 있는 또다른 광산은 수명이 거의 다 되었지만, 운영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허가단계에 있는 다른 금광도 있다. 이러 경제성장은 연방정부의 자금지원을 촉발시켜 커뮤니티 인프라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

Webster 사장은 “매니토바는 지금의 이런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했다. 위니펙은 예전부터 Kivalliq 사람들이 휴일을 보내거나 쇼핑을 위해 방문하는 장소였다. Webster 사장은 “위니펙의 폴로팍 쇼핑센터로 쇼핑을 오는 것은 거기에 있는 사람들의 오랜 전통이다.”고 했다.

WTC Winnipeg의 CEO Mariette Mulaire는 매니토바와 누나붓 사이에는 많은 경제적 교류가 있다고 하면서 “매니토바 사람들은 그들이 쇼핑과 헬스 케어를 위해 이곳에 온다는 것을 모른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거기에 가지 않는다. 거기에는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기회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더 많은 매니토밴들이 진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의 Chuck Davidson 회장도 지난 2년간 매니토바 북부지역 개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지금은 철도와 항구가 정상으로 가동되기 때문에 비즈니스도 계획대로 실행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Far North로 물류 공급망을 늘리는 것에 대해서도 더 많은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Davidson 회장은 “우리는 Far North의 기회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다. 그러나 솔직하게 말해, 우리는 지금까지 그들을 잘 몰랐기 때문에 충분한 교류를 갖지 못했다. 누나붓 사람들이 위니펙으로 와서 토의를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우리가 직접 누나붓을 방문하여 눈으로 확인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했다.

Calm Air가 매일같이 위니펙과 Rankin Inlet 구간을 운행한다. 퀘벡과 알버타의 사람들이 그곳으로 가려면, 반드시 위니펙에서 출발해야 한다. Webster 사장과 같은 회사들에게 아이러니한 점은 위니펙에서 Rankin Inlet로 직접 가는 것 보다 몬트리올을 거쳐서 가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것이다.

Kivalliq 거주자들은 쇼핑을 위해 몬트리올로 가지 않는다. 매니토바의 소매점들은 자동차와 같은 금액이 큰 제품들을 Rankin Inlet 또는 Coral Harbour의 고객들에게도 판매를 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를 판매했을 경우에는 제조사의 보증기관과 관계없이 누나붓의 극한의 날씨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해 주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매니토바 비즈니스들이 Far North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난제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매니토바는 캐나다의 다른 주에 비해 지리적으로 유리한 입지에 있다. 매니토바가 누나붓과 경제적 교류를 늘리기 위해서는 입지적으로 유리한 점을 활용해야 한다. (Staff)

처칠행 철도 운행이 중단되면서 매니토바에서 퀘벡으로 이동하는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