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역사의 응급전화 911이 위니펙에서 시작

위니펙은 1959년 6월 21일 지금의 응급전화 번호로 알려진 911을 북미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도시이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담당하는 Stacey Cann 매니저는 “그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우리가 1959년에 이런 기술을 사용했다는 것은 정말로 놀라운 것이었다.”고 했다.

Winnipeg Police Service는 6월 20일에 있었던 행사에서 지난 60년간의 서비스에 대해 “위니펙 시민들에게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생명선과 같은 역할을 했던 것” 이라고 했다.

처음에는 전화 교환기 1대에 8명의 여직원이 2인 1조로 근무하면서, 응급전화만을 응대했다. 32개의 다른 전화번호를 999로 대체했으며, 하루에 약 300건의 전화를 처리했었다.

응급전화 번호는 1975년에 911로 변경되었고, 전화 교환대는 1990년에 컴퓨터 네트워크로 교체되었다. Cann 매니저는 “당시에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911로 전환하는 과정은 1년이 걸렸다.”고 했다.

Cann 매니저는 “우리가 사용했던 교환대는 1990년에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그 당시에 우리는 발신자의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이름과 같은 정보를 파악했다. 그 당시에 그런 일를 했다는 것을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 일이었다.”고 했다.

그녀는 컴퓨터화된 전화 시스템은 1999년에 구축되었다고 하면서, “우리는 향후 2년 이내에 텍스트와 비디오를 수신할 수 있는 ‘차세대 911’ 시스템으로 갈 것이다.”고 했다.

위니펙 프리 프레스는 1959년 2월 24일자 신문에서 “6월에 시작하는 응급전화 999 서비스는 위니펙과 인접한 다른 자치단체도 참여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이는 St. James의 Thomas B. Findlay 시장, West Kildonan의 C.N. Kushner 시장 그리고 St. Boniface의 J.G. Van Belleghem 시장이 참여하기로 했기 때문이었다.

프리 프레스에 따르면, 3명의 시장은 영국에서 운영 중이었던 999 응급 시스템을 보았고, St. James의 Findlay 시장이 Greater Winnipeg을 만들자는 제안을 하면서 진행되었다. 시장들은 Greater Winnipeg Investigating Commission의 멤버로 유럽을 다녀왔었다.

당시의 기록들을 보면, 모두가 찬성했던 것은 아니었다. St. Boniface의 David Parent 부시장은 “단일번호로 통합하는 것은 ‘독재자 위니펙’이 St. Boniface를 통합하기 위한 것이다.”며 반대를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St. Boniface 소방서의 E.R. Gagnon 소장은 “나는 당시에 이런 시도를 했다는 것은 아주 앞서가는 것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셔널 시스템의 시작이었다.”고 했다.

은퇴한 999/911 교환기는 Winnipeg Police Museum (245 Smith St.)에 전시되어 있다. (Staff)